심심할때 여행
오랜만에 나들이~
aoikaze
2012. 3. 26. 18:46
태안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주말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찌든 몸과 맘을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1박 2일이었단 생각이...^^
나문재 펜션이라는 곳을 갔는데
유명한 곳인지 사람도 많고..(레스토랑이 하나 있는데
사람이 꽤 많더군요.)
먹을건 일단 먼저 구입한 고기랑 근처 항에서 구이용 조개를 구입해서 갔는데
4인이 먹기에 좀 많았는지...
남았습니다.ㅎㅎ''
바베큐 먹을 수 있는 시설도 따로 있고(텐트형으로 되있습니다.)
불을 쓸 수 있는 탄과 그릴은 펜션 관리소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시설도 깔끔하고 꽤 편리하더군요.
보니까, 꼭 숙박을 안하더라도 그냥 당일치기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잠깐 산보도 할 수 있고
분위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