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_High Grade(UC)/HGUC 바이아란 커스텀
[HGUC] 바이아란 커스텀 Rx-16OS 조립5일차
aoikaze
2013. 3. 14. 21:51
5일차 라고 제목은 했지만, 실제 차수는 5~6차 입니다.
워낙 조금씩 진도를 나가다 보니...^^;
차수는 거의 3차 이상을 합해도 남들 하루하는 양보다도 적습니다...ㅋㅋㅋ
본격적으로 바이아란 커스텀의 특징적인 팔 부분을 조립합니다.
박스샷에도 나오고, 다들 아시겠지만 이 킷은 손이 없습니다.
갈고리 모양의 부분이 손이라고 불릴만한 부분이고, 팔 내부에 빔런쳐가 붙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가동 기믹이 되있습니다.
팔의 디테일 파츠들입니다. 회색 부분이 프레임 역할 겸 노출되면서 색분할의 역할도 해주네요.
회색 부분의 재질이 상당히 묘한데요.
음....폴리부품같이 부드러운 느낌과 플라스틱 처럼 딱딱한 느낌도 같이 납니다.
^^;; 연질은 아니라 물렁거리진 않습니다.
하나, 둘 외장 파츠들이 입혀지고...
팔이 완성되었습니다. 두개의 팔이 완전 대칭이라서 부품이 섞여서 잘 못 끼우시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설명서에도 거의 'X2'로 되있으니까요..^^
전에 조립했던 어깨 부분의 조립체들과 모두 합체를 해봅니다~
우선 완성된 오른 팔입니다. 따로 크기를 비교한 사진은 없지만...
단순 길이만 12Cm 정도 됩니다.
왠만한 MG킷들의 팔보다 훨씬 크죠.
기체 자체가 기형적으로 팔이 길게 나온 폼이라..^^;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또 다른 한쪽 팔을 완성하면
어느 정도 폼이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