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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더블오라이저 GN실드 부품 리폼?!
aoikaze
2014. 7. 10. 20:10
2011년 8월에 만들었던 더블오라이저를
다시 한번 꺼내보았습니다.
사실, 바로 아래있는 사진은 조립 당시 찍은건데
GN실드 한쪽에 잡티같은게 보이죠!?
처음에 뭔가 묻은 걸로 생각했는데, 사출되면서 이물질이 섞였다 떨어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자국이 남아있더군요.
그 때 당시엔 어떻게 해볼까해서...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
공구함에서 사포를 들고 벅벅 문질렀습니다..
(게시판에서 주워들은...?!)
[아래] 결국 세월은 흘러 그 부분은 아래 사진 처럼 지저분한 먹선 자리와
흠집으로 남아...잊혀져 있었죠.
사실 GN실드가 상당히 부피도 있고
오라이저의 폼을 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
안타까웠습니다.
(2년을 정크 박스에 들어있던 거군요.)
[아래] 그러던 중!!!
여러 카페 회원분들의 이용 후기를 보면서....
어머니가 사용하시는 목욕 용품과 보통 사용하는 사포스틱이 비슷해 보인단 느낌이 들었죠!?
[아래] 캬캬캬!! 성공했습니다.
말끔하게 잡티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뭐...색은 세월이 흘러 좀 바라기는 했지만, 잡티는 깔끔하게~! 제거했네요.
[아래] 오랜만에 겸사 겸사
장식장에서 꺼내어 GN실드를 장착해줬습니다!!
[아래] 근데...이왕 꺼낸거 먹선도 좀 수정해주고,
(2년이 지났더니...잘 안지워지더군요..ㅎㅎ)
데칼도 남는 정크 데칼로 리폼을 좀 해줬어요!!
(사용된 정크 데칼 : MG퍼건 3.0, RG마크2 티탄즈)
어울리...는 거 맞죠!?
자...이제 장식장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