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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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PG Strike Rouge 스트라이크 루즈 & 스카이 그래스퍼
aoikaze 2016. 8. 12. 22:25★ Reveiw
1. 가격 : 2016년 8월 기준 약 20만 원
2. 프로포션 : 시드 시리즈의 마스터피스인 스트라이크 건담이 베이스인 기체로 극상의 비율이다.
3. 관절강도 : PG는 괜히 퍼펙트 그레이드가 아니다. 팔, 다리 등의 주요 관절 우수!.
4. 가동성 : 이중 슬라이드 기믹의 원조다운 모델이다. 다만, 이 모델도 10년이 지난 세월의 흐름을 무시할 순 없었다.
최근 MG라인에도 많이 사용되고, HG급에도 가동성을 고려한 리바이브 라인업 때문에 다소 가동성이 약한 느낌도 있지만,
PG는 PG다. 만들어보면 감탄을 안할 수 없다.
5. 무기류 : 빔샤벨 2식, 실드 1개, 에일 어셈블, 아머 슈나이더 2개, 빔 라이플, 그랜드슬램
6. 디테일
: 스카이 그래스퍼의 멋진 색 분할과 합체 기믹, 2016년 기준의 PG기준으로는 다소 아쉬운 소체의 해치 오픈 기믹이지만,
명불허전이다. 자그마치 11년 전 모델이다.
데칼도 요즘같이 MG에도 많이 나오는 습식 하나 없지만, 애매하다고 생각하던 금장 건식 데칼과
씰들은 나름 심플한 소체의 디테일을 살리기에 충분했다.
소체의 색 분할도 연한 핑크색을 베이스로 바디 부분의 강렬한 레드가 잘 어울리는 모델이다.
프레임의 회색 부분이 노출이 돼도 어색하지 않고, 가동할 때 살짝씩 노출되는 내부의 맥기 부품들이 매력적이다.
PG를 처음 접해보는 본인에겐 참으로 소중한 추억을 준 녀석인 듯하다. 3월에 구입을 하여, 회사일도 병행하면서, 중간중간 이런저런 일들도 지내오며 시간 날 때마다 만든 모델이라 그런지 긴 시간을 함께 나의 여가 생활에 도움을 준 모델.
퍼스트 건담도 PG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델이지만, 스트라이크 계열도 추 천할 만다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소체뿐 아닌 스카이 그래스 퍼란 또 다른 보너스는 뭔가 '어? 아직 안끝났네.' 하는 느낌을 주어서 그런지, 다 만들고 나면 느끼는 아쉬움을 최소화해주는 모델 같다.
======================== 이하 스카이 그래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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