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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네러티브 건담은 이제 진열장에 넣어줬다.회전DP를 구입한 김에 다른 모델들도 올려놓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좀 찍으면서놀아야지.결국 유니콘은 MG를 만들어버렸네

상반신 조립에 이어서 하반신의 첫 부분은 발 조립입니다.발은 생각보다 파츠가 꽤 많이 소요가 되고, 사진을 많이 안찍은 다리쪽도조립 방식 자체가 살짝 기존의 스탠다드한 조립과 달라서방향이나 결합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서를 잘 봐야 합니다.ver.KA 라서 더 그렇기도 하겠지만 애초에 반다이는 잘 못 끼우면 결합도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니까요.안전하게 차분히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다리도 이쁘게 색분할이 잘 되있고, 프레임이 노출된 정도는 팔과 비슷합니다.이어서 허리의 기본 프레임 조립.이 부분은 최근 MG급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고관절 좌우 개별 조인트 기믹이고,상하로 가동되는 프레임 구조도 동일합니다. 전후면 스커트 역시 색분할이 이쁘게 잘 되있습니다.그리고, 코어파이터 결합.코어 파이터를 ..

완성 후에도 포징을 좀 더 해보고 싶어서놔두었다가 재밌게 놀아봤다.생각보다 밸런스도 좋고, 부품 탈착도 무리 없이 깔끔하네RG지만 크기가 어느 정도 있어서 볼룸감도 좋다.

1. 가격 : 54,000원 늦었지만, 그래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뉴건담을 드디어 완성!기존에 MG 하이뉴 버카를 만들어보고 뉴건담도 MG를 만들어 볼까...했으나 (심지어 사자비조차도 MG를 만들었....)RG가 뭔가 더 끌리는 이상한 기분에 구매! 32번째 RG모델인 뉴건담은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뉴건담이네 하는 생각이 드는 모델입니다.2019년 발매 모델이라 시간도 좀 지났고 후에 나온 지옹을 이미 만들었지만 조립감이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런너 구성.탄탄한 프레임 구조같은 기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20번 미만 RG 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조립 기간은 5월 한달이지만 순수하게 만든 시간만 따지면 10일 내외인 것 같네요. 2. 무기류 : 빔라이플..

소드 임펄스 블로그 포스팅을 봤더니 2011년 조립했던데 13년만에 블래스트 임펄스를 만들어서 같이 진열해뒀다. 역시 건프라는 떼샷이 진리네. 둘이만 같이 DP해도 멋있다. 진열장엔 SEED MG모델들이 있는 자리에 넣어줬다. 블래스트의 풀 런쳐 모드로 바꾸면 다른 진열장으로 놔야하는데, 임펄스랑 같이 두고 싶은 맘에...^^

1. 가격 : 온라인상 80,000원 정도. 개인적으로 SNS 팔로우하는 분께 선물로 받았습니다. 2. 무기류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 디파이언트 빔자벨린, 빔 라이플, 실드 블래스트 실루엣이 사실 주무장인 모델입니다.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가 모두 백팩의 위치인 블래스트에 올려지는 모델이라 다른건 다 버려도 이 부분은 버리지 말아야겠죠. 코어파이터와 비슷한 코어스플렌더 그리고 실루엣 플라이어 일반판과 똑같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소드 임펄스의 그것들과 동일. 코어스플렌더의 바디 결합 모습입니다. 상하체 결합에 전혀 문제없고, 고정성도 나름 갖췄습니다. 그리고,옵션 파츠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는데 '..

대부분 알다시피 반다이 한정판 모델들은 습식 데칼을 사용합니다. 기존 일반판 소드임펄스는 건식과 함께 스티커 씰이었는데...; 블래스트는 습식만 제공됩니다. 카메라부분의 씰은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의 실루엣 플라이어는 날개가 회백색으로 나와서 날개에 검은색 데칼을 올리도록 되있지만.... (저 사진은 언제 나온걸까...옛날 소드걸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같은것 같다) 실제 실루엣 플라이어의 날개는 검회색이라.....데칼을 오렬도 거의 안보인다. 이래 저래 완성! 습식이 확실히 깔끔하긴 하다.

마지막 남은 실드 조립을 완료. 수성의 마녀 모델답게 비트 스테이브 타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실드 앞 끝의 뾰족한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되는데, ....역시 여기도 있다. 굳이 이걸 스티커 처리하는 이유가...뭘까..;; 설계하다 파츠를 잊어먹은건가? 이어서 며칠 후에 데칼 작업을 해줬다. 호불호는 있지만 백색 기본의 소체를 그대로 두기엔 아깝단 느낌이 들어서..^^ 이것 저것 남은 데칼과 씰들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줬다. 예전엔 이런 정크들도 많이 남아서 나름 풍족한 정크데칼들이 있었지만 메가사이즈와 PG작업들을 해줬더니 많이 소모됐다. 이걸로 모든 조립 작업을 완료했다!!! 리뷰 사진을 이쁘게 또 찍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