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1/144 시난주 조립 - 10th.

마지막 무장 조립입니다. 무장은 라이플 1정, 빔샤벨 2개, 

빔엑스 2개, 실드 1개 입니다.

부수적으로 손이 몇 개 더 들어있습니다.

시난주 특유의 라이플...원래 바주카와 결합하는 MG버전의 무장이 멋지긴 하지만

기본 무장으로 들어있는 무기도 멋집니다.

(아마, 옵션 파츠로 프리미어 반다이 제품으로 나온것 같더군요)

HGUC와 가장 큰 차이점은 라이플의 컬러입니다.

전엔 회색이었는데, RG에 와서 카키색으로 바뀌었더군요.

 

작은 RG지만 그레네이드 런쳐와 결합하는 기믹이나 

후면 스커트에 거치시키는 부분도 제대로 만들어놨습니다.

[아래] 실드 조립입니다. 가장 큰 골드 부품이 사용되는 부분입니다.

바디 조립에서도 이쁘다고 생각은 했는데

실드는 골드 부품이 더욱 고급지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내부에는 나중에 빔파츠들을 끼우거나, 그레네이드 런쳐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습니다. 

HGUC에선 각 종 부품들을 고정시키는게 좀 약한 편이었는데

RG는 확실히 개선을 시킨 것 같네요.

[아래] 그레네이드 런쳐입니다. 라이플과 결합을 하거나,

실드 내부 중앙에 끼울 수 있습니다.

[아래] 빔액스의 손잡이와 날이 끼워지는 부분입니다.

HGUC 는 단순 장착만을 위한 부분이었는데,

이번엔 회전도 시킬 수 있고 고정성을 많이 향상 시켰습니다.

[아래] 모두 완성된 상태로 샷~!

손이 꽤 많이 보이는데요, 

회색으로 된 추가 손이 3개, RG의 통프레임에 들어있는 손이 총 4개 입니다.

아무래도 1/144모델 중에 크기가 큰편인 시난주는 기존 프레임에 있는 손보다

추가손들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