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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음...데칼이 은근히...살짝 까다로웠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잘 붙었다. 열심히 붙친 데칼이 가려지다니..ㅡ_ㅡ;
조립을 시작~~~ 뚝딱뚝딱... 일단, 상반신 정도만...대략 이정도... 데칼도 살짝 스슥~~ 의외로 어려울 듯 하지만, 잘 붙습니다. 크샤트리아와 함께...반쪽...;; 생각보다 작군요
원래 MG를 구입할 생각이었지만 이번에 나온 HG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서... (가격의 압박;;;) 구입을 했다. 음.......지난달에 구입예정이었지만, 컴 부품들 할부 처리가 끝난 이번달에...안정적 소비 지향!!! 다행히...건식 데칼의 압박은 전혀 없을듯~~ㅎㅎ
휴일을 이용하여..완성된 갸플랑을 드디어 변신시켜봤다!! 원래, 대부분은 완성 후 이것저것 하겠지만, 완성하고 나서도 잠을 잤던 피곤한 직장인인 본인은.....휴일의 무료함을 달래 줄 좋은 꺼리가 바로 프라모델이다. MA로 가변 후....음...설명서를 보면서 만들었는데, 역시나 부품의 고정이 문제였다..
월요일 부터 시작한 조립이 목요일...어제 완성...;; 거치대 없이도 세우긴 하지만, 가변형 기체인지라 약간 고정이 부실한 느낌이 듭니다. 상반신 균형이 살짝 안맞는 느낌도 들고, 아쉬운 점은!!! 가변시에 뿔이라던가 변신체 부품을 몇가지 더 달아줘야한다는 점! 뭐...HG급이니 그려려니 합니다만... ..
지난번 구입했던 크샤트리아에 이어 2번째 프라모델 구입... 매달마다는 못해도...가끔 2,3개월에 한번은 괜찮은 듯하다. 원래 다른 걸 살까했다가(Palace Athene 파라스 아테네...가 유력했다.) 우연히 다른 거 둘러보다가 이녀석으로 결정했다. 야근을 하고 온 관계로 경비실에 보관했다는 문자를 보고 경..
드디어 완성!....-_-; 예상 보다 덩치가 커서 완성 후 좀 난감; 모니터 옆에 둘작정인데, 이것참...무지막지하군요;; 판넬 조립전...-_-;;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판넬부분까지 조립이 끝나고 남은 조립킷 쓰레기들...;; 예전에 기억이 나는건데, 조립하다 부러진 부분을 저 쓰레기 킷을 잘라서 이어붙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