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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22년 6월 발매. 이미 예약이 끝난 제품이긴 한데...멋지긴 하다. 1/7스케일 피규어는 가격대가 비싼편이라 손이 쉽게 가진 않지만...피그마로 페이트 시리즈 3개를 갖고있는 본인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거의...30만원인데..너무 비싸..;;; 프라모델은 몇달은 만들지만..;; 이건 포징해놓고 끝이잔아..;

아마, 전에 예약 프라모델이 구입한 것과 같이 배송되었던 이후 건프라 취미생활 처음으로 2개 모델을 구입했다. 스테디셀러 모델인 구프와 육전형 건담. 둘다 리바이브 모델이다. 리바이브 버전 모델은 말 그대로 구판 모델들을 새롭게 제품을 만들어낸 것들인데 사출색이나 조립, 파츠 등을 신규 모델링으로 생산해낸 제품이다. 그렇다고 기존 모델들을 완전 배제한 것은 아닌듯. 쉬어가는 마당~ 같은 느낌으로 조금씩 조립해 볼 생각이다. 제품 수령 후 오픈해서 검수까지 진행~ 이상없구만~ (이 날 야근하고 퇴근해서 집에 온날이었다..ㅎㅎ)

21년 11월에 발매하는 볼 버카의 메카니컬 클리어 버전. 정말 이쁘다. 가격은 2750엔

PG UNLEASHED 1/60 RX-78-2 작례입니다. 카와구치 명인 오픈해치에 취미있으신 듯!!

오늘은 야근하고 낮에 취침을 하고나서 오후 시간에 다시 정크파츠들을 꺼내서 작업을 이어가봤습니다. 역시 지치고 피곤할 땐 집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주면 회복이 되는 느낌입니다. 단! 배가 고파옵니다!! 전면부 (블로그 주인장이 앞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개틀링 포를 끼워줬습니다. 운이 좋게도 상하 가동이 됩니다. 지난 건프라 취미 기간을 거의 함께해온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정크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드디어 써먹어 보는군요. 점점 개구리 처럼 되가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재밌습니다.

그 동안 쌓여가기만 하던 정크 파츠들을 모아놓고 순접으로 이것저것 달그락 달그락~ 처음엔 잘 안쓰는 건프라 무기들을 개조할까 했는데, 워낙 파츠들이 많아서 정크들만으로 덩어리를 하나 만들까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모델은 아니고, 그냥 있는 정크파츠들 중 부피가 어느 정도 있고 수량이 있는 파츠들만 모아서 써보기로!! 어차피 가동까지 바랄 문제도 아니고~ 있는 상태로 만족하는 것을 만들어 보기로했다. 사족보행 로봇 느낌! 보통 런너들이 짝수 개수라 2,4개 있는 파츠들을 모아서 다리를 만들고 몸, 허리 프레임으로 쓰이는 파츠들은 모아서 코어부분을 만들었다. 70%정도 완성한 것 같네

일본의 코로나 전염 사태가 점점 악화되가는 가운데 섬광의 해서웨이 극장 개봉이 3차 연기되었다고 한다. 원래 작년 7월 개봉에서 21년 5월 초 개봉으로 연기되었는데 같은달 21일로 재연기되었다는 소식. 그 영향으로 개봉과 동시에 페넬로페 건담 한정판 발매도 미뤄졌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OVA상영은 200여개 극장이 동시 개봉할 수준으로 상당한 규모를 갖고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짐작할 수 있다. 백신보다 치료제가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마스크 벗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