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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1. 가격 : 17,9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100mm 머신건, 180mm 캐논, 흉부 발칸건, 흉부 멀티 런처, 빔 라이플, 빔 세이버, 실드 3. 디테일 총평 (9/10점) 육전형 건담. 이름과 함께 푸짐한 무장들이 돋보이는 건담입니다. 지상전 사양으로 생산된 모델답게 작은 HG모델에도 일명 담배갑으로 불리는 웨폰 컨테이너 백팩과 분리 수납형 180mm 캐논의 디테일은 정말 멋진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티커씰이 조금 사용되는데, 오래되서 그런건지 접착성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어차피 정크 씰들로 디테일을 어느 정도 보완해줄 예정이었기에 떨어질테면 떨어져라..하고 방치했습니다. 전반적인 기본 색분할이나 프로포션들은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1. 가격 : 16,5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히트로드, 히트세이버, 75mm 5 Chambered machine gun, Shield 3. 디테일 총평 (8/10점) 구프도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리바이브 버전으로 지난 2016년에 나온 리바이브 버전을 만들어봤습니다. '푸른 거성' 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오래된 만큼 넓은 팬층을 가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자쿠와는 또다는 매력의 외형도 그렇고, 독특한 무장과 양쪽 어깨의 스파이크 장착 등 디테일도 좋은 모델입니다. HG급은 사실상 프레임이 전무해서 관절 가동 반경이나 강도, 그리고 전반적인 프로포션이 생명을 좌우하는데, 구프 리바이브 버전의 경우 이전 모델 외형보다 살짝 날카로운 느낌이 들기도..

여행을 다녀와서 피로도 풀겸 손을 좀 놓고 있었는데, 구프 조립 완성 후 눈에 밟히는 박스...^^;; 결국 손이 다시 간다. 육전형 건담도 꽤 모래된 구모델이긴 한데 리바이브 버전으로 나오면서 좀 깔끔해진 모습이다. 근데, 헤드, 바디 조립 사진은....여행가기 전에 완성했는데 어디다 팔아먹은거냐!? 무릎 부분의 3개 돌기는 파츠분할이 되있다. HG급도 진짜 고급진 느낌으로 많이 변화하는 듯. 조립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편하게 천천히 진행해도 금방 완성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음...근데, 스티커씰이 꼭 몇년은 묵은 것 처럼 접착력이 안좋고 접착면 자체도 너무 작아서 효과도 미미하다. 정크씰로 리모델링이 필요..^^

조립 첫 사진인데 거의 완성이다. (신이 아닌이상 뽕!? 하고 만든건 아닌데,.....) 휴가때 사진 정리하다 그나마 있던 몇 장의 사진을 지워버렸다. 현재 구프는 소체완성이 되버린 상태! 리바이브 버전이긴 하지만, 일부 런너 파츠에 버(BURR)가 있었고, 기존 구평 런너를 약간 재활용한 느낌이다. 하지만, 조립감은 나쁘지 않다. SO SO~ 나름 파츠 분할도 잘 되있고, 관절도 잘 버텨주는 형태이다. PC가 쓰이긴 하지만, HG에서 완전 배제할 순 없겠지~

작업 내용 : 순조립 + 0.05mm먹선펜, 타미야패널라인 액센트블랙, 탑코트 유광마감 ( 기존보유 정크 데칼활용 ) 1. 가격 : 68,000원 2. 무기류 : 빔라이플 1정, 빔 사벨X4, 미사일, 판넬 미사일, 메가 파티클 캐논, 발칸건, 컴포짓 웨폰 유닛(실드형). 전용 베이스 동봉 ㅇ 무장류는 설정상 풍부해 보이나, 미사일과 판넬 미사일처럼 실제 분리/가동 기믹으로 구현하지 않고 외관만 구현이 되있는 것으로 대체되 있기도 합니다. ㅇ 메가 파티클 캐논은 양쪽 팔에 장착되는 컴포짓 웨폰 유닛부분에 가동 기믹까지 구현. 아쉽게도 빔파츠는 부착을 못합니다. ㅇ 빔 사벨이 4개. 양쪽 컴포짓 웨폰 유닛과 어깨 부분에 장착 가능 ㅇ 화려한 무장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3. 프로포션 : 섬광의 해서웨이에 ..

페넬로페 건담은 무장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립 말미에 항사있는 무장류 조립이 간단합니다. 빔라이플 1식만 조립하면 됩니다. 라이플 거치손은 오른쪽에만 1개 제공되고, 헤비한 외장 파츠덕에 가동은 제한이 있지만, 장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아래 처럼 덕트를 교환하여 메카닉한 느낌을 더해주고 싶다면 선택해서 파츠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페넬로의 정크 파츠는 딱 1개가 있습니다. 그것도 베이스 조립할 때 사용되는 긴 막대 파츠인데 이것도 활용하면 사용할 만 할 수 있겠더군요. (아마, 프로비던스의 거치대에 썼던 그 막대파츠와 같은 것 같습니다.) 페넬로페 건담은 HG급이지만 대형 모델이고 신규 조형 기술이 들어간 최신모델입니다. 게다가 색분할이 HG급에 안어울릴 정도로 고품질로 잘 되있는 모델이기도 하..

페넬로페 조립은 5월 6일 경부터 시작을 해서 현재 데칼작업을 제외한 조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HG급이라 따로 외장에 부착할 데칼이 없습니다만, 정크들을 꽤 갖고있어서 그걸로 마무리를 해주려고 해요. 페넬로페 건담의 부품들은 덩치가 큰 모델이다 보니 입체감이 뛰어난 사출이 돋보이는 부품이 꽤 많습니다. 덕분에 먹선 작업을 해주기가 쉽지 않았어요. 양도 꽤 많고요. 무엇보다 패널라인 자체가 굴곡이 있고, 폭이 일정치 않았던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잘 들어간 라인들이 있는 반면 약하게 들어가거나 두께가 다른 부분이 많아요~ 전 이런 부분들을 먹선이 건조된 후 다시 한 번 흘려넣기를 해주거나 먹선펜으로 수정을 해주면서 추가 작업을 했습니다. 바디와 헤드 조립은 정말 깔끔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