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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본체 조립을 마치고 이어서 백팩 조립입니다. 전반적인 외장은 골드이고, 내부 프레임이 중간중간 포인트로 노출되는 부분들이 전부 색분할식으로 구성되있습니다. 단차나 조립간 이물감 없이 조립성도 뛰어납니다. 무장 조립은 아래 'H'런너가 주로 사용됩니다. 깔끔하게 1개 런너에 통으로 몰아넣어줬습니다. 나머지 색분할 용도의 파츠들등 소수의 파츠들만 남은 런너들에서 사용을 하는데 작은 파츠들만 남아있으니, 중간에 다 썼다고 런너를 버리지 않길 강력히 권합니다..^^; H런너는 메탈릭느낌의 컬러로 커팅후 손톱으로 슥슥 밀어주면 게이트 자국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바주카, 라이플, 빔샤벨 2개. 단촐한 무장입니다. 특히 라이플의 색분할은 꽤 세련미가 있죠. 참고로, 백식 구버전에 있던 밸루트팩의 장착 설..

백식 조립을 계속 진행~GOGO~ 하체 조립전에 허리를 먼저 조립합니다~ 후면 스커트는 분리가 안되는 구조로 되있고, 전면 스커트는 파츠분할과 함께 볼관절 타입의 PC프레임에 고정되도록 되있습니다. 발을 먼저 조립하는데, 빨간색 파츠는 프라모델 특유의 딱딱한 재질덕에 상당히 게이트 정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리 조립을 시작하기전 양쪽 다리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내부 프레임의 조립을 먼저합니다. [왼쪽부터] 고관절 조인트, 종아리, 무릎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골드 외장들이 올려지는데, 종아리 부분은 조립하다 '이게 다인가?' 할 정도로 외장이 없습니다. 특히, 측면. 근데, 전에 델타플러스를 만들어보신 분이라면.....아시겠죠. 외장이 없습니다. 남은 조립은 백팩, 무장, 씰부착 작업만 남았군요..

7월11일 2021년 중국 상하이에 프리덤 건담의 실물 크기 구조물이 세워질 예정이라고 Gundam G-Kai 2020에서 발표 소개했다고 한다. 전반적인 사항들은 구조물 작업이 시작되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일로 보이는데 중국은 이런걸 수용하는군요.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이틀 정도 나눠서 조립을 진행한 모습입니다. 바디 조립, 헤드 조립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골드 파츠 런너들은 모두 언더게이트 처리된 파츠들로 조립시 파츠들의 손상을 최대한 줄이도록 설계되있어요. 팔조립. 프레임이 복잡하지 않은 편입니다. 파츠수도 많은 편이 아니라 심플하게 조립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색분할이 깔끔하게 잘되있어서 이쁜 모델입니다. 버건디 컬러 비슷한 런너파츠들이 외부에 노출되도록 골드파츠들의 천공이나 조립이 깔끔하게 잘 됩니다.

MG 백식..올 여름을 같이할 모델.~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거래처인 건담샵에서 이벤트 중이라 썬더맨 만화책과 파츠 오프너를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설명서..읽어보고~ 무장이 거의 디제와 비슷하군요. 파츠 검수를 시작~ 런너들 모두 이상없군요. 확실히, 저 골드 파츠들이 이쁩니다.^^ 최근에 PG와 HGUC페넬로페같은 대형 모델들을 주로 만들어서 그런지 런너가 적은 기분이 드네요.

작업 내용 : 순조립 + 0.05mm먹선펜, 타미야패널라인 액센트블랙, 탑코트 유광마감 ( 기존보유 정크 데칼활용 ) 1. 가격 : 68,000원 2. 무기류 : 빔라이플 1정, 빔 사벨X4, 미사일, 판넬 미사일, 메가 파티클 캐논, 발칸건, 컴포짓 웨폰 유닛(실드형). 전용 베이스 동봉 ㅇ 무장류는 설정상 풍부해 보이나, 미사일과 판넬 미사일처럼 실제 분리/가동 기믹으로 구현하지 않고 외관만 구현이 되있는 것으로 대체되 있기도 합니다. ㅇ 메가 파티클 캐논은 양쪽 팔에 장착되는 컴포짓 웨폰 유닛부분에 가동 기믹까지 구현. 아쉽게도 빔파츠는 부착을 못합니다. ㅇ 빔 사벨이 4개. 양쪽 컴포짓 웨폰 유닛과 어깨 부분에 장착 가능 ㅇ 화려한 무장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3. 프로포션 : 섬광의 해서웨이에 ..

페넬로페 건담은 무장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립 말미에 항사있는 무장류 조립이 간단합니다. 빔라이플 1식만 조립하면 됩니다. 라이플 거치손은 오른쪽에만 1개 제공되고, 헤비한 외장 파츠덕에 가동은 제한이 있지만, 장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아래 처럼 덕트를 교환하여 메카닉한 느낌을 더해주고 싶다면 선택해서 파츠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페넬로의 정크 파츠는 딱 1개가 있습니다. 그것도 베이스 조립할 때 사용되는 긴 막대 파츠인데 이것도 활용하면 사용할 만 할 수 있겠더군요. (아마, 프로비던스의 거치대에 썼던 그 막대파츠와 같은 것 같습니다.) 페넬로페 건담은 HG급이지만 대형 모델이고 신규 조형 기술이 들어간 최신모델입니다. 게다가 색분할이 HG급에 안어울릴 정도로 고품질로 잘 되있는 모델이기도 하..

페넬로페 조립은 5월 6일 경부터 시작을 해서 현재 데칼작업을 제외한 조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HG급이라 따로 외장에 부착할 데칼이 없습니다만, 정크들을 꽤 갖고있어서 그걸로 마무리를 해주려고 해요. 페넬로페 건담의 부품들은 덩치가 큰 모델이다 보니 입체감이 뛰어난 사출이 돋보이는 부품이 꽤 많습니다. 덕분에 먹선 작업을 해주기가 쉽지 않았어요. 양도 꽤 많고요. 무엇보다 패널라인 자체가 굴곡이 있고, 폭이 일정치 않았던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잘 들어간 라인들이 있는 반면 약하게 들어가거나 두께가 다른 부분이 많아요~ 전 이런 부분들을 먹선이 건조된 후 다시 한 번 흘려넣기를 해주거나 먹선펜으로 수정을 해주면서 추가 작업을 했습니다. 바디와 헤드 조립은 정말 깔끔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