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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실드 조립, 빔사벨 조립이 끝나면 마지막 남은핀판넬 조립과 데칼 작업만 남는다.사실상 뉴건담의 정체성으로 보여지는 부분.그래서 x6 작업이 더더욱 ......싫다.빙산의 일부분..ㅎㅎㅎㅎ 어쨌든 시간이 흐르고 나의 눈과 손이 계속 움직이면완성이 된다.파츠 고정성도 좋다. 연결된 핀판넬을 백팩에 끼우면 완성.뭔가 꽉하고 잡아주는게 없어 보이는데,잘 끼워지네. 남은 작업은 데칼뿐.조립하다 보니 오픈 기믹 비스무리 한 부분이 있는데, 설명서 말미에 작게 한 줄정도로 이미지로 보여준다.음...요기를 오랜만에 마커칠을 좀 해볼까 고민중이다.데칼만으로도 이쁘긴 하겠지만..ㅎ

팔 조립, 어깨 조립 그리고 바디와 결합까지 상반신이 완료.확실히 RG의 조립성은 너무나 좋다.뉴건담의 경우 6년정도 지났지만 시난주 이후 모델들은 그 이전 모델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느낌이다.최근 모델들도 만드는 느낌이 달라서천천히 만드는 본인도 20~30분이면 거의 이전보다 설명서 2,3장은 더 진도가 나가는 것 같다. 배색이나 색분할 파츠 구성이 정말 잘 되있다.나름의 가동 기믹이 있는 부분도 맘에 든다. 백팩 조합 이거....너무 색이 이쁘다. 그리고, 이어서 라이플과 바주카 조립을 했다.사실 핀판넬을 남겨 둔 상태로 무장은 실드까지 조립이 완료되어옵션 파츠 구성이나 손 조립이외엔 할게 없다.

지난 2월에 구입한 RG 뉴건담을 드디어 터치!4월 26일에 먹선 넣어두고 건조하고 며칠 방치하다 시작을 했습니다. 조립은 다리부터 시작되는데,이미 엄청 많은 사람들이 만든 모델이라색분할이나 조형이 이쁘단 점은말안해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역시 지옹때도 그랬지만 프레임이 MG처럼 조립형으로 바뀐후로역시 고정이나 디테일이 더 좋아진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RG조립을 엄청 띄엄띄엄 하는 느낌이네..;;;ㅎㅎ 바디 조립으로 이어지는데!그만 뒀다..ㅎㅎㅎㅎ

사실 사진을 조립중에 많이 안찍어서 그냥 스킵해버렸습니다. 이미 기본 소체인 임펄스는 만들어봤던 모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좀 집중해서 만들어 볼 생각으로 조립 기간도 상당히 짧고 빨리 만들었고,.... 일단 이쁩니다. ㅎㅎㅎ 각 체스트 플라이어, 블래스트 실루엣의 조립도 중간에 해봤습니다. 임펄스 조립의 재미 중 하나긴 한데, 레그 플라이어는 했다가 그냥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무릎 관절 부분이 상당히 빡빡한 강도로 고정이 되는데 플라이어 변형 중에 파손 위험이 큽니다. 이건 소드 임펄스 만들때 이미 파손되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만지지 않기로...ㅎㅎㅎ 코어 스플렌더 역시 동일하게 조립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디 중앙후면에 상체 결합과 함게 꽂아지는 구조. 구형이 되버린 모델이지만 11년? 정도만에 ..

1월에 구입한 수성의 마녀 프라모델 '건담 캘리번'이 완성되었다. 데칼 마킹까지 작업은 진작에 종료되었는데, 리뷰 사진을 촬영하지 않고 있다 휴일인 오늘 쉬면서 재밌게 또 사진을 찍어봤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초반 2~3편에서 그만 봤는데, 역시 비우주세기쪽은 뭔가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애초에 캐릭터의 성향들이 우주세기에서 가져와서 카피한 것으로 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되도 않는 설정들이 드라마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기분이 든다. 뭐..재미없음 안보면 되니까. 끝. 1. 가격 : 21,500원 2. 무기류 :에스커천(비트실드), 베리어블 로드 라이플, 빔사벨X2 - 쉘유닛과 안테나는 옵션 파츠가 제공되고 사용자의 선택적인 조립이 가능하다. - 에스커천의 경우 비트온 폼으로 변형이 되는데, 분리되어 캘리..

작년에 예고된 가리안 메탈릭 코팅 스페셜 버전이 발매되었다!!! (지난주였나...) 원래 이런 코팅 버전이나 스페셜 한정판 같은데엔 미련이나 관심이 크게 없지만 그래도 국산 아카데미 과학사에서 발매된 모델이기도 하고, 어릴 때 추억의 프라모델이기도 해서 관심이 모아지던 중! 카페 회원분이 구입한 걸 보고 지갑을 털어 구매! 박스 고급지다. 40대 남자들이라면 이 가리안 시리즈를 모르는 건 말도 안될거다. 그리고, 대망의 플레이팅 코팅 런너들.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반다이제 프라는 이런걸 산 적이 없네....! 클리어 버전이라면 몇 개 사서 만들긴 했는데, 메탈릭은 없다. 나의 첫 메탈릭 코팅 버전 프라모델 구입은 아카데미!! 도장면은 크게 흠은 없어 보인다. 도장면이 고르지 않거나 입자가 튄것 같이 거..

마지막 남은 실드 조립을 완료. 수성의 마녀 모델답게 비트 스테이브 타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실드 앞 끝의 뾰족한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되는데, ....역시 여기도 있다. 굳이 이걸 스티커 처리하는 이유가...뭘까..;; 설계하다 파츠를 잊어먹은건가? 이어서 며칠 후에 데칼 작업을 해줬다. 호불호는 있지만 백색 기본의 소체를 그대로 두기엔 아깝단 느낌이 들어서..^^ 이것 저것 남은 데칼과 씰들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줬다. 예전엔 이런 정크들도 많이 남아서 나름 풍족한 정크데칼들이 있었지만 메가사이즈와 PG작업들을 해줬더니 많이 소모됐다. 이걸로 모든 조립 작업을 완료했다!!! 리뷰 사진을 이쁘게 또 찍어봐야지

발 조립 후에 다리 조립으로 이어진다. 무릎과 발목의 조인트 부분은 'C'형 관절구성으로 좀 싼티가 난다. 그나마 무릎은 전/후면으로 잡아주는 파츠라도 있는데 이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강도가 취약하기 때문에 PC보다 더 구린 관절이다. 캘리번은 간이 베이스가 동봉된 모델이다. 클리어 파츠로 구성되는 베이스가 있어 좋다. 소체 조립은 끝나고, 백팩과 무장류 조립으로 이어진다. 백팩은 나중에 비트온 모드때 쓰는 간단한 기믹이 있다. 디자인도 세련되 보이고, 깔끔하다. 캘리번의 주 무기인 라이플. 길이가 무척 길고, 두 곳에 손잡이가 있다. 일부 스티커씰로 분할이 되있다. 그리고, 숨어있던 복병! X4 작업. 라이플에 장착되는 부분인데, 마녀의 빗자루로 생각하면 비가 달려있는 부분이다. 조립이야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