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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캘리번 조립을 시작!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 작업을 먼저 해주고, 하루를 보낸 후 먹선 정리 작업을 해주고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은 헤드부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HG가 프레임 구성을 상당히 디테일 좋은 상태로 꾸며놨다. 색분할도 좋고 외형에 보이는 안테나 부분도 멋진 것 같다. 안테나는 스티커가 아닌 도장이 되있는 파츠이다. 양쪽 카메라와 안테나 중앙 부분만 스티커 처리가 되고, 색분할이 된다. 물론, 센서가 있는 녹색 부분도 여느 HG와 마찬가지로 스티커씰이 사용되지만, 안테나와 다른 분할이 잘되있는 부분이 엄청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 씰과 클리어 파츠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재밌어 보인다. 카메라도 녹색과 핑크 2가지 중 선택이 ..

사진은 3일간 조금씩 작업하고 찍은겁니다. 오오토리의 윙 부분에 데칼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윙 상하부 똑같이 부착하는 부분들이 X4작업이에요 'no step' 의 경우 설명서엔 상,하로 부착하라고 되있는데, 개이적으로 윙을 펼쳤을 때 보이는 부분을 기준으로 부착했습니다. 무장 부분에 들어가는 대량의 라인데칼들....; 이게 상당히 미묘하게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라 시간이 꽤 듭니다. 다행히 실패없이 무난히 작업~ 수전증 있는 분들은....알아서 살길을 찾으십시오.

마이뮤지엄 진열장의 진열이 일단락했다.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현재 버전은 이걸로 종료. 미완의 이유는 이전 상부장의 정리를 하면서 나머지를 채울지 덜어 낼지 생각을 할 예정이다. 아마, 거의 빼낼 모델은 별로 없을 듯....(DP공간 먹어치우는 녀석들은 다 뺐다.) ZZ건담 ver.KA가 그나마 얌전해서 다행이네.. 아마, 아스트레이 삼총사를 마뮤로 이전할 생각중인데 모양을 좀 봐야겠다. 상부장도 하단이 비어서 큰 모델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저 위에 구겨넣은 기라도가는 반드시 1,2층 정도로 내릴 생각이다.

지난 10월에 구매 결재를 해서, 11월 1일에 배송 설치했습니다. 마침 이벤트로 높이 1950 확장 할인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진열장을 구입했습니다. 작은 방에 들어가면 벽면 구석쪽에 놓으려고 미이 크기를 측정해서 딱 좋은 자리에 놓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정말 두근두근 하는!! 몇 년을 고민해서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내 집 장만하면 꼭 하나는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드디어 나만의 진열장이 생겼네요. 물론, 중간에 벽부장으로 직접 제작한 소중한 진열장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목표였던 메가사이즈와 PG들의 입주! 그 동안 좁은 곳에 구겨 넣거나 원하는 무장을 올려주지 못 했던 한을 풀었네요. PGU 해치오픈해주고!! PG밴시노른 실드도 달아주고!! PG 스트라이크 루즈도 에일팩을 장착해서 스..

드디어 오오토리팩의 조립이 끝났다. 확실히 에일팩과는 다른 멋지 있는 오오토리. 특히 스타워즈 엑스윙같은 느낌의 윙이 일품이다. 미사일 조립도 손이 조금 가고, 윙들의 색분할 스티커도 좀 맘에 안들었지만 샤프한 멋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소체와 결합한 모습. 덜렁거리는 느낌은 없다. 동봉된 베이스를 사용해서 거치하면 깔끔하다. 데칼 작업만을 남겨두고...잠시 다른 일로...^^ 뭐..크게 따지자면 취미생활과 같은거지만, 일단 새로 진열장을 구입한게 11월 1일 내일 들어온다. 마뮤 진열장 구매한게 배송이 한달만에 오는거라 기다려진다. 새벽배송!! 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은 초점이 잘 못 나가...버린;; 음식 포커스써서 모르고 찍어버렸더니... 오오토리팩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라이플과 실드 조립을 했는데, 무장류들은 평범한 조립감이라 사진도 안찍었네요 실제 조립은 이 다음 미사일 장착해놓은 부분까지 조립을 했습니다. 윙조립 X4, 미사일 조립 X4...배수 조립의 공격으로 집중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패스했습니다. 패널라인도 실수하거나 안넣은 부분이 또 있어서..^^;; 게다가 저 윙들의 노란색 부분은 전부 스티커씰 색분할이라 작업양이 꽤 많은 편이라고 생각됐어요. 조립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파손위험도 적고요.

지난 9월에 조립을 시작하긴 했는데, 바디+헤드 조립 후 방치. 1개월...;; 명절이니 뭐니 하며 스리슬쩍 시간은 지나가 버렸다. 확실히 RM ver.이 조형이 멋지게 나오긴 했단 느낌이다. 구형 MG 스트라이크 건담을 만들고, PG 스트라이크 루즈와는 확실히 포인트가 다른 느낌. 색분할도 프레임 그레이 컬러와는 다른 블랙으로 노출부위가 강조되었다. 핑크도 3종으로 분할이 된 것도 꽤 인상적이다. 근데 콕핏트 해치 오픈은 여전히 어렵다.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네...;; 손톱 자르고 장판위에 카드 짚는 느낌; 그리고, 1개월여의 시간이 지난 후 팔 조립을 이어서 시작했다. 그리고, 내친김에 하반신 조립을 시작. 런너 구분이 잘 되있으니까 역시 탄력 받으면 조립이 금방 이뤄진다. 헤매지 않아요~~ 색이..

지난 달에 원래 구입해 놓고, 부품 검수하고 잠시 HG 더블오라이저로 휴식을 즐기고 또 하나 만들어볼 모델은 스트라이크 루즈 오오토리팩. 이 모델은 RM버전이라 구판 MG스트라이크와 PG루즈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발매한지 어언~~ 10년된 모델. 하지만, SEED 는 여전히 베스트셀러 모델들이고 계속 나올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흠잡을 곳이 없죠. MG임에도 씰이 3종. 파츠 분할은 역시 RM버전이라 훌륭해 보이네요. 최근 천천히 만든답시고 만드는데, 이상하게 생각보다 빨리 완성하는 경향이 있어서.....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재밌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즘, 돔이나 짐들이 만들고 싶은데,,,,,,음...다음으로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