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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두번째 조립 포스팅~ 다리 조립이 은근 쉬웠기 때문에 엄청 스피디하게 조립이 되었습니다. (X2의 위력!) 난이도는 '하'입니다. 완성된 다리까지 결합을 해서 이제 직립을 하게되었습니다. 라이플은 노리쇠 부분까지 색분할 되있고, 작은 가동 기믹도 되있습니다. 디테일이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저격 기능시 삼발이까지 !!! 상당히 멋지네요. 다음은 작은 빔피스톨 조립입니다. 무기 자체가 작다보니, 조립에 들어가는 스티커씰과 클리어파츠도 작습니다. 바로 저 작은....부분을 위한 조립이었습니다. 그리고, 피스톨 수납이 부분도 조립을 하게되는데 사이드 스커트 부분에 보통 수납을 하지만, 듀나메스는 무릎 옆에 외장으로 수납기능을 하는 파츠가 따로 조립됩니다. 실드 조립이 이어집니다. 우선 어깨쪽에 올려지는 실..

첫 조립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EG퍼스트를 만들긴 했지만, MG는 큐리오스에 이어서 듀나메스로 더블오 시리즈가 계속됩니다. 덕분에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체인지라 조금 쉽게 느껴지기도 하고 런너 활용이 간편하게 구성되어 더 좋네요. 바디 프레임과 적절한 색분할이 눈에 띄는 외장. 전반적으로 조립성이 아주 좋습니다. 헤드조립의 경우 저격모드 가변기믹이 있어서 일반적인 프레임 파츠보다 좀더 많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팔다리 조립시 사용되는 C런너입니다. 이 런너가 내부 프레임 전체 구성을 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찾지 않아도 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스커트 부분은 오픈기믹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버니어 같이 생긴 후면 스커트 역시 디자인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측면에는 빔사벨 수납이 가..

원래 예약을 해두고 2021년 3월~4월에 올줄 알았는데 너무 빨리와버렸네요;; 덕분에 턴레드를 나중에 만들어야겠어요. 듀나메스를 완성하면 건담 더블오 멤버 3식은 다 만들어본거군요. 엑시아는 PG긴 하지만..^^;;

구입한 제품은 파라핀 바스 앤케어 제품으로 NP-30. 제품과 함께 파라핀 왁스 4개를 동봉해줍니다. 가격은 보통 13만원선. (닥터웰 제품과 고민을 좀 했는데, 디자인이 심플한게 좋아서 선택~) 배송 받고. 걸레로 슥삭~ 닦아주고, 바로 전원 인입. 잘된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추가 구입한 왁스들도 잘왔다. 왁스는 저렴하다. 멘톨 6팩 1박스구성으로 2개를 구입했다. 가격은 개당 15,600원선. 사실, 이 제품들은 어머니가 사용하실 거다..^^;; 이제 관절염이 좀 있는 듯 하여 손에다 쓸 밴딩용 테잎도 같이 구입했다. 일 그만하실 때도 됐는데....아직도 하고 싶다하시니...;;

아무리 색분할이 좋아도 완성 후 허전함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땐 역시 모아둔 정크씰들을 활용해주는 것! 2021년 첫날 첫 스타트~ (사실 어제부터 조금 부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완료된 후 모습. 허전함이 꽤 괜찮아진 느낌이에요. 제생각으론~

원래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카들과 같이 만들기 위해 구입했으나 코로나사태가 엉망이라 그냥 조립해서 주기로 하고 조립을 시작! 총 3시간여 소요. (1개는 먼저 만들고, 2개를 한꺼번에 조립) 손으로만 조립하고 런너와 파츠 분리를 하는게 컨셉이긴 하지만 역시 게이트 자국을 완전히 없애긴 불가능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깔끔한 느낌이 들긴하다. 대량 생산을 시작해보자!!! 게이트 자국이 거슬린다면, 역시 아트나이프나 커터를 사용해야한다...^^;;

어마무시한 모델이 또 나오는군요 뉴건담에 이어 사자비의 메탈스트럭쳐 발매 소식입니다. 아직 가격은 미정이지만, 최소한 한화 '0' 6개로 시작하고 발매 일정은 12월이나 21년 초에 나올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