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프리우스 & 아이온 본문
뭐..많이들 요즘 언급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타이틀...
서론 접고...2게임 모두 해본 소감!
첫번째, 일단 두 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부분유료화(프리우스) 와 계정 유료화(아이온)
결국, 일정 레벨 이상 오르기가 캐쉬질 (일명:현질) 안함 못할 게임인 프리우스
NC의 배짱 팅기기로 오베 시작한지 10여일만에 바로 상용화 예고 날린 아이온.
두번째, 운영면....
이건 완전 지옥과 천국이라는 설이 맞는 것 같다.
넷마블이나 넥슨, 한게임등 Big 3게임 포털들은 이미 막장 운영의 진수를 보여준지 오래다.
게다가, 이들이 내놓은 게임들이 대부분 부분유료화인 걸 감안한다면
이런 게임들에 현질 하느니, 차라리 아이온이나 리니지, 와우같은 계정 유료화 게임을 추천한다.
프리우스의 경우 이미 오베 중에 해킹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도
거추장스러운 유저들의 본인 인증 단계를 거쳐야...그나마도 신고가 되는 것.
게다가, 이 또한 계정 도용이라는 작은 틀로 고정을 시키는 바람에 해킹이라는 시스템적
보안 미비점을 감추려고만 하고, 수정하려는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를 안전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한데
게임내 사기라던가 캐쉬아이템의 거래중 사기도 아닌....해킹에 대한 방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오베 상태인데도 이런데, 과연 상용화가 되면??....미지수라는 점이 가장 위험한 포인트다.
수정 후에 게임을 한다면 몰라도, 현 상황이라면 당장 UNinstall~!
[본인은 미련없이 지워버렸다.]
세번째, 유저 인터페이스 및 게임성
인터페이스는 두게임 모두 평이하지만...아이온은 좀 불편한 편이다.
일일이 유저가 퀘스트가 뜨는 걸 체크해야 한다. 게다가, 퀘스트 문구들이 집중성을 잃어서
상당히 난잡해 보인다.
게임성은 프리우스가 좀 우위에 있다고 판단된다. '감성 온라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광고를
많이 보이고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보인다. 주 캐릭터 이 외에 아니마와 거신병을
소환할 수 있는 점이라던가..스토리 퀘스트 등 풍부하다 못해 넘쳐난다...;;
[어찌보면, 상당히 복잡..?]
이동성에 있어서는 두 게임 모두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범위는 한정적이지만, 거점 중심의 이동 편이성은 프리우스의 셀레로 이용.
아이온의 비행포털 등이 장점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게임들의 우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하는 그래픽 수준인데...
일단, 본인의 컴은 VGA가 국민 그래픽인 지포스8600GT이기에 둘다 비슷해 보인다.
다만, 분위기가 두 게임 모두 와우 색채가 짙다는 것!
캐릭터 디자인 만으로 본다면, 아이온이 좀 더 나아보인다.[이미지 스샷 게시판만봐도..별짓을 다하더군..^^]
결론,
게임은 개인적 선호도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긴 하지만,
유료화를 해도 상관이 없다라던가, 그 이후에도 게임을 할 계획이라면
개선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경험 많은 [??] NC의 아이온이 낫다.
[wow 확팩의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국산 게임에선...그나마]
프리우스의 경우 한게임의 아틀란티카 꼴이 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운영의 미흡이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지 ......기본적으로 게임 환경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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