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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1. 가격 : 63,6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메가입자포 - 헤드x1, 허리x2, 팔유선 연장식 x10 메가 입자포가 도배. 주 무장은 역시 양쪽 손으로 연장되는 메가입자포로 한 마디로 완전 조사하면 전멸시키는 느낌의 무장. 팔의 상하박 유선 연장을 위해 검은색 와이어가 제공됩니다. 이팩트 셋트를 구입하신 분들은 화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굴러다니는 빔사벨 파츠를 활용하면 메가입자포 느낌은 어느 정도 살릴 수 있단 느낌입니다. 물론, 하단 스러스터의 이팩트는 단호하게 ....포기..^^; 3. 디테일 총평 (9/10점) 22~23 겨울 나기 프라모델 RG지옹을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건프라는 시간이 지날 수록 엄청나게 발전되..
바디 조립 후 이어서 스커트 조립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외형은 심플한 지옹이 RG화되면서 엄청나게 내부 몰딩이나 디자인이 디테일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면 구판중의 구판인 MG보다 10000배는 좋은 퀄리티 아닐지..?! 그리고, 후미로 나오는 오리 궁댕이같은 디자인의 후면 스커트부분 내부 몰딩들이 장난 아니다. 도색하는 사람들은 완전 미칠것 같다. 도색하고 싶지 않은가!!!!! 덩어리가 꽤 커졌다. 생각보다 작업 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느낌. 위 작업은 이틀간 조립을 한 내역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어봤는데, 꽤 괜찮은?!
1. 가격 : 55,0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빔 라이플, 빔 세이버, 확산 메가 입자포 3. 디테일 총평 (8/10점) 11월 약 보름동안 조립을 해서 완성한 바운드독입니다. HGUC 등급 특성상 디테일이 많이 약한 느낌이 아닐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최근 HG등급을 보시면 상당히 외형 퀄리티가 좋은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바운드독 역시 그 영향 덕인지 색분할이나 모델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Z건담 시리즈 모델이라 구판의 느낌도 물씬~ 나지만 생긴건 촌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대형 모빌 아머이고, 만들면서 단단한 느낌도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빌 슈트 모드에선 스커트를 포함한 하체가 부피감이 엄청나게 크기 ..
1월에 구입 후 4월 초순까지 코로나와 함께 겨울을 지내온 PG 언리쉬드 퍼건의 조립을 마쳤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모델이지만, 최근 반다이 프라모델의 재고 물량 문제가 있어 구하기도 어려워졌죠. 아무튼,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런너의 구성이나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구성이 눈에 띄는 모델입니다. 1. 가격 : 290,0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빔 라이플, 빔 세이버, 실드, 60mm발칸 3. 디테일 총평 (9/10점) PHASE 3. 완료 리뷰샷 https://blog.daum.net/fritz79/12265128 최신 모델답게 엄청나게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느끼게 해줍니다. 구판 모델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조립은 총 5단계의..
이제 조립은 마지막 과정인 코어 파이터만 남았습니다. 런너도 거의 버려서 박스에 남은것도 없고....마무리가 남았군요. 코어파이터 디테일은 정말 역대급...이라는 말밖에 할게 없습니다. 근데, 양쪽 접이식 날개는 그냥 그래요..ㅋㅋㅋ 보기엔 괜찮게 보이지만, 고정이 이상한 방식으로 되있어서 덜그덕 거리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나 봅니다. 남은 건 여분의 손조립과 씰부착만 남았군요
페이즈 4 시작! 이 부분 부터는 본격적으로 외장 파츠들이 올려지는 과정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남기긴 했지만, 런너들도 확 줄어들어서 이제 반도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컬러는 우리가 아는 퍼스트건담의 컬러를 기본으로 되있고, 화이트는 약간 회색으로 보이는 파츠들과 2가지 배색으로 사용됩니다. 레드 파츠들도 다홍색 느낌의 연한 레드와 레드 2가지로 사용되고요. 발바닥 색분할, 클리어 파츠 사용은 디테일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색분할이 되있는 부분은 오픈 기믹이 첨가된 외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약간의 돌기들이 있는 파츠들로 오픈 기믹을 구현할 때 편리하게 되있습니다. [아래] 드디어 스커트 애칭 파츠들이 고정되었습니다. 옐로우 컬러도 2가지 색으로 배색이 되있는데, 오픈 기믹이 있습니다. [아래] 허리 ..
페이즈3 조립 완료하고, 일주일이 지나서 바로 조립을 진행하기엔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프레임 샷을 찍어서 한 번 포스팅해봤습니다. 스커트 애칭 파츠만 아니면 더 과격한 포징도 해보고 싶었는데, 역시 파츠 분실은 뼈아프기 때문에....살짝 이 정도만 해봤습니다. 무릎 앉아는 설명서 후면에도 있어서 따라해봤는데, 밸런스가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내가 잘 못하는 건지...) 차라리, 외장이 올려져서 부피감이 생기면 더 잘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싸커킥~ 한 번 해봤습니다. 음....밸런싱을 잡아주면 안정적으로 포징이 되더군요.
페이즈3 진행을 계속 합니다. 페이즈 1,2는 기본적인 전신 프레임을 조립하는데, (MG에서 보통 쓰이는 회색 파츠들입니다) 언리쉬드 모델에선 1,2에서 소량의 코팅 파츠와 금속 파츠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Truss Frame 조립은 아래 사진처럼 은회색의 코팅 파츠들을 사용하여 골격을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나중에 올려지는 외장 파츠들의 접합과 오픈 기믹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허리 스커트 조립 부분은 부분 분리를 해서 조립하도록 되있습니다. 분리하는 과정이 어렵진 않으니까, 천천히 진행하면 됩니다. 근데, 페이즈3의 조립과정 중 애칭파츠들이 전부 사용되는데요 전후면 스커트에 올려지는 애칭 파츠는 (말이 파츠이지 스티커...) 부착력이 너무 약해서 분실 위험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