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만들기 (65)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포스팅 시점에는 추석 명절 연휴가 하루 지났고 그 전에 싸이코 프레임을 장착중 과정입니다.회사 생활 18년차 처음으로 연휴를 전부 쉬어보는데뭔가 할 것이 없어...이러면서 놀고 있습니다. 백팩 조립은 기존 유니콘보다 파츠가 더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보기엔 더 심플하고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분할 파츠도 더 있고 오픈 기믹도 유니콘과 다르게 구성되있습니다. 무장류는 라이플이 먼저 조립인데매거진랙이 교체 되는 타입이군요.근데, 라이플 총구부분과 총열부분이 2가지로 교체해서 사용하도록되있습니다. 흠...예전에 HG에도 보통 무장은 그냥 2개 넣어주는데... 실드는 회색파츠와 싸이코 프레임이 발현되는 핑크 2가지로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기존 밴시나 유니콘 처럼 'X'형으로 가동되는 기믹은 없습니다.기존에 정크로..
프로마시스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음....프로포션, 스케일은 맘에 들었는데, 역시 디테일이 부족하네요.암튼 기분은 좋습니다. 점점 시리즈 발매가 되고 있으니까 라인업 모델들이 지속적으로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리뷰 사진 찍어야 하는데......마무리!
마커 부분 도색작업은 '건담마커EX 코스모 메탈 블루'로 작업을 했습니다.원래 SD건담 작은거 해보려고 구입한건데프로마시스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작업을 해봤어요.손가락 부분들과 바디의 동력선 라인 같이 작은 부분들을 마커로도색해주면 작지만 기존과 보여지는 느낌이 확 달라져서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특히나 이번 기갑계 시리즈들은 데칼들이 전무해서색으로나마 뭔가 추가해 주고 싶었습니다.남은 손파츠 건조하고 바디 중앙 파츠 조립하면 끝!리뷰도 써봐야겠죠.
아카데미 문방구 시리즈기갑계 가리안 프로마시스의 최종 작업을 했습니다....살짝 ..아쉬움이 남지만..^^:;일단 마무리를 합니다. 우선 헤드부분의 눈으로 보이는 건프라에선 보통 카메라인데일단 가리안 시리즈 설정을 잘 모르니까..ㅎㅎ눈은 건프라 씰을 이용해서 RED Eye!! 선택했습니다.이마 중앙부분도 내부에 녹색씰을 넣어서 부착했는데 맘대로 한거니까맘에 듭니다. 그리고, 인마병 스타일의 바디 부분은 내부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는부분의 동력선 부분을 마커칠을 해줬어요.어깨쪽은 살짝 노출이 되는 부분도 같이 해주긴 했는데거의 안보일 부분이라...ㅎㅎㅎ 세번째는 바디 전면부 장갑과 양쪽 팔에 습식 라인 데칼을 넣어줬습니다.바디에 뭘 좀 더 할까 지금 아직 고민중인데요.그대로 마감할까.....진짜 고민중입니..
오늘로 프로마시스 조립을 끝냈습니다.사실상 데칼 작업이 없는 모델이라 추가 도색이나 데칼 작업이 없다면 완성!! 재밌기도 하고, 뭔가 이 기갑계 가리안 시리즈 만드는 세대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면그 시절 문방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던 로봇 프라모델에 대한 추억이겠죠. 8,90년대 국민학생이던 세대들에겐 정말 명절이나 생일에 살 수 있던 프라모델, 장난감들이었습니다.100원짜리 정도야 만들수도 있지만 지금의 반다이제와는 전혀 다른 프라였죠.^^ 암튼~ 저번에 만들다가 이상했던 꼬리 부분입니다.설명서에 보면 꼬리끝부분까지 전부 6분할 파츠구성입니다만런너엔 X2식으로 들어있어서 아래 설명서의 X3작업의 파츠수가 4개라추가로 넣어줄 수 있습니다. F런너에도 정크 파츠로 표시도 없는 부분이라 일종의 보너스..
드디어 뜨거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기갑계 가리안 시리즈 두번째 모델인 프로마시스 조립을 시작.사실 한 일주일 전에 스타트를 했다. 직전에 만든 모델이 반다이 RG뉴건담이라 그런지 뭔가 조립성이 떨어지는 느낌을확실히 받았다. PC파츠가 들어가는 위치, 파츠간 결합 들이 수월치가 않다. 추가적으로 런너의 파츠 구성, 게이트의 위치, 접합면의 처리 들이 뭔가 가리안같은직선적인 파츠가 많았던 모델과는 달리 곡면처리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꽤 있다.버(burr)도 꽤 많이 보인다. 하지만, 볼룸감 넘치는 파츠와 쉬운 난이도는 괜찮네...뭐...하는 안도감도 들게 한다.
완성 후에도 포징을 좀 더 해보고 싶어서놔두었다가 재밌게 놀아봤다.생각보다 밸런스도 좋고, 부품 탈착도 무리 없이 깔끔하네RG지만 크기가 어느 정도 있어서 볼룸감도 좋다.
1. 가격 : 54,000원 늦었지만, 그래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뉴건담을 드디어 완성!기존에 MG 하이뉴 버카를 만들어보고 뉴건담도 MG를 만들어 볼까...했으나 (심지어 사자비조차도 MG를 만들었....)RG가 뭔가 더 끌리는 이상한 기분에 구매! 32번째 RG모델인 뉴건담은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뉴건담이네 하는 생각이 드는 모델입니다.2019년 발매 모델이라 시간도 좀 지났고 후에 나온 지옹을 이미 만들었지만 조립감이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런너 구성.탄탄한 프레임 구조같은 기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20번 미만 RG 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조립 기간은 5월 한달이지만 순수하게 만든 시간만 따지면 10일 내외인 것 같네요. 2. 무기류 : 빔라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