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기 Crazy Shrine Maidens [ かんなぎ ]

 칸나기 ~

13화로 1쿨 종료되네요...아쉽다..~~

뭐, 중간에 원작 작가의 어이없는 사고설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계단에서 굴렀다나 뭐라나....;

 

이 녀석이 주인공...'미쿠리야 진'...평범한 고교 남학생...

-_-큰 가슴을 좋아...;;;;;;

집에서 부모님이 일하러 멀리 가신 관계로, 혼자 생활중~

학교에선 미술부 활동 중;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나기'~

자칭 '신'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그녀가 신인지 아니면 또 다른 영적 존재인지

불확실하다.

물론, 애니 초기에 자신을 토지신 [우부스나기] 이라고 칭하긴 하지만,

말기에 가선, 자신도 본인이 신이라는 존재라고 믿고 있는 근거를 찾지 못해

방황하게 된다.

 

 

그녀의 최초 등장은 신목을 벤 나무로 진이 인간상을 조각해 놓은 나무 조각에서 등장!

진의 반응은....알아서 받아들이길;;;;

 

 

원래 이 둘은 과거 진의 유년시절에 만난적이 있다.

나기는 이 시기의 기억이 없고, 진도 확실한 기억이 없는 걸로 내용에 나오게 된다.

[스샷은 1편 중에서....]

 

 

'아오바 츠구미' 진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진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

하지만, 항상 진은 거의 그녀의 기분을 모르고있다.

 

 

'참회' 나기의 이복 동생이라고 해야할까....[신한테?]

나기와 같은 신목에서 태어난 토지신. 애니중에선 자매....설정이다.

100엔에 1회 사람들의 고해성사를 들어준다. 아이돌...로써 사람들에게 신앙의 힘을 얻을 생각.

 

 

그리고, 미술부원들이다. 소개는 물론...이런식으로 대략하지만,

이들도 조연급으로써 상당히 비중을 차지한다. 각자의 개성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는...;

[설정상 이렇게 안되면, 애니 스토리가 안되는게 정석이지만..^^]

 

배경은 학교가 주이지만, 내용 자체가 학원 코믹물은 아니다.

오히려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은 듯 하다.

진이 나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서로 다투는 설정이라던가

츠구미의 혼자만의 속앓이,

나기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미술부원들의 코믹적인 요소 가미.

 

내용이 너무 가볍다거나 너무 무겁다거나 하지 않은 중도를 잘 지킨 애니인 듯 하다.

OP곡의 씬들도 짜집기가 아닌 제작을 따로 한걸 보면,

어느정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생각된다.

 

작화 붕괴 거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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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마다네~~~~!!!

킁킁~ 내년에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