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쿨러 교체&장착기 [써모랩 BADA2010]

 

설치 시스템 : 케이스 - 김일백 블랙

 (구형 오리지널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현재 나와있는 v3같은 것도 일치하니 참고하세요.)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P35-DS3R

 

써모랩 바다2010   :  DIMENSION- 95 X 115 X 13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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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만진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처음으로 레퍼런스가 아닌

쿨러를 구매,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뭐, 잘만, 써모랩, 쿨에이지, 3R, 쿨러마스터 등 요즘 쟁쟁한 제조사들이 많아서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들이 많기에

선택하려면 자신의 플랫폼에 맞는지 여부만 정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발열도 그리 심하지 않은 E6550을 사용하는 (오버클럭도 안해요~)

본인에겐 이 정도며 하겠다 싶어

바다 2010으로 결정했습니다.

 

뭐...배송은 판매자의 취향이니,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박스 파손도 없었으므로 패스~

 

 

 

부속품 모두 상태 양호합니다~

 

 

 

카드를 한번 올려봤습니다. 방열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히트싱크와 팬 무게를 합쳐서 1Kg 조금 오버합니다.

 

 

 

전면부 팬 사이즈 신용카드와 비교하는게 제일 느낌이 팍팍 오니까..;;

저는 비교 사이즈를 이렇게..ㅎㅎ;

 

 

 

부속품은 모두 양호!

볼트와 고정핀 부분은 모두 5개씩 분실의 위험에 대비해서

이렇게 넣어줬네요.

참고로, 레퍼런스 쿨러의 장착 클립은 플라스틱으로 되있어서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게 편리하긴 해도 나중에 플라스틱 부분이 마모되면서

고정이 잘 안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청소를 자주 해서 탈착을 하다보면 이게 부러지기까지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VGA때문에 골머리를 썩은 적이 있었는데,

분해 조립을 많이 하다가...그만 우직~]

 

 

쵸코 파이...정만 주고 떠나 보냈습니다.

(지금은 상자속에...)

 

 

아..참고로 김일백 블랙 케이스처럼 이렇게

에어 가이드가 있는 케이스는 반드시 가이드를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하고 설치를 해야 자리가 여유롭습니다.

 

 

레퍼쿨러와 비교~

사이즈는 확실히 크지만, 여타의 쿨러들에 비하면 작은 편입니다.

 

본격적인 설치...!

일단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합니다.

대공사~

 

 

 

백플레이트 사진입니다.

 

처음 설치 하는거라, 비교적 설치가 쉬운 바다 시리즈라곤 하지만

좀 애를 먹었습니다.

(약 40분여...;;;)

 

스마트 클립(방열판에 부착하는 다리들)과 백플레이트(메인보드 후면에 설치하는 고정판) 

이 부분을 결합하는 과정이 좀 웃낍니다.

 

설치를 하면 중간에 메인보드를 두고 조립이 되는데,

백플레이트를 중심으로 한 볼트 고정핀들이

스마트클립과 정확히 맞지가 않습니다.

(이미 스마트 클립은 고정이 된 상태라.....이럴 경우가 무척 난감했습니다.)

 

방법은 스마트 클립을 완전 고정하지 않고,

약간의 유격을 두어 조금 미끄러지듯이 움직이게 만들어서

백플레이트와 결합하는 겁니다.

상식상 클립이 완전 고정되야 하는게 정상인 듯 한데, 홈이 정확하게 일치 하지 않아서

약간 난감합니다만,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안되니

참고하세요~

 

 

잘 돌아갑니다~~~

일단, 소음 상태가 아주 양호합니다.

 

뭐 온도센서나 풀로드시 걸리는 RPM같이 정확한 모니터링은 못 해도

설치해서 가동까지는 무난하게 된 듯 합니다.

(제품이 평이 좋아서, 벤치한 분들도 많이 있으니 그 분들걸 참조해도 좋을듯 합니다.)

 

더 많은 링크 정보~ :http://www.thermolab.co.kr/news/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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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장착 방법 : 손나사에 의한 고정. 기존 레퍼런스와 비교했을 때 무척 안정감이 있습니다.

간단한 조립 방법.

저렴한가격

크기에 비해 좋은 성능.

 

단점- 메인보드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12V전원부 입력을 꽂을 때, 무척 힘듭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빼야하는 경우;;

스마트 클립과 백플레이트의 이격이 필요합니다.(초보자의 경우 당황할지도...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