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Blood-C 1화 단평 본문
음...시작했다..Blood-C
예상은 했지만, 역시 재밌군~?
OP 캡쳐 >>
- 역시, IG는 멋지게 애니를 만드는 곳인듯 하다.
공각기동대, 정령의 수호자, 전국 바사라...
이번 Blood-C 도 괜찮은 퀄리티
하지만, 기존의 Blood 는 어둡고, 살육과 웃음을 찾아보기 힘든 스토리들이었다.
게다가, 개인적으론 TVA였던 Blood +(플러스) 는
그닥 수작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다고 본다.
Blood The Last Vampire 라는 극장판 애니가
유명하진 않았지만 꽤 퀄리티있는 애니였다고 본다면
TVA는 B급정도라고 생각된다.
근데...이번 Blood-C는?!
완전......기존의 분위기나 틀을 바꿔버렸다.
Clamp덕분인가..;;
학교에서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사야...
친구들까지 ....
게다가, 무녀복이라니;;?
-_-;;;
원래, 이 모습이 사야의 진짜 모습 아닌가?
일본도로 사악한 흡혈귀를 처단하고 피가 튀는 붉은 달을 바라보는......
참고로, Blood-C 와 기존의 Blood + 와는 내용 연계는 전혀 없으니
그냥 보셔도 무방하다~
신사가 집이고, 아버지가 있는데다
학교까지 잘 다니는 사야라니?!!?
뭐..청춘 드라마에 너무 손을 댄 Clamp덕이라고 생각하겠다.
일단, 1화에서 배경과 첫번째 임무를 보여줬다.
너무 짧은 감이 있긴 했지만...(1화인데 특별 구성좀...)
확실히, 기존의 Blood와는 다른 느낌이다.
고퀄리티 애니인 건 틀림없다.
xxxHolic 론 이후 클램프에 굼주린 분들에게도 좋은 소화제가 될 듯하다.
-신사에 사야와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
이분도 친부는 아닐 것 같다...클램프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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