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전기 MMORPG 스타트~

음..최근까지 하던 WOD를 접어버렸다.

솔직히 엠게임 운영은 초반에 맘에 들었는데,

점점 산으로가더니 같은 포탈내의 MMO였던 워베인처럼 망겜의 징조를 보이더니

결국, 유저수가 급감....

추석 전 블소 클베가 타격이었다. 게다가, 점점 늘어나는 오토들과

컨텐츠 부족으로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질 못하더만

결국...채널 통합까지 하고

1서버 1채널의 이상한 운영을 하게되고 말았다.

그래도 사람이 안보이는 안습적 환경..;;

결국..Uninstall했다..ㅎㅎ;;

 

이번에 시작한 오베 워렌전기...뭐..스샷을 보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구질구질한 운영이 좀 맘에 안들지만

일단 신작이니까 시작해봤다.

 

http://waren.alt1games.co.kr/eventPage/2011/20110916/eventUrl?formCode=view2051

  

대략, 최근의 해본 온라인 게임 중에선 그래픽이 꽤 쓸만하단 생각이들었다.

블소는...너무...좋은 편이라

뭐라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ㅎㅎ

 

 

게임 화면은 이정도....

 

 

옷벗기기!!! ...겜이 아니다..본인은 여성 궁수로 해봤다.

최근엔 거의 전사 클래스 캐릭터였는데

모처럼 원거리 캐릭터로 선택해봤다.

 

 

사냥모습...토끼가 서전트 점프 작살이네...;;

 

 

마을에서 한컷~

 

 

바체 스킬인 버프를 건 모습...;

 

 

맵은 'M'키를 누르면 볼 수 있다. 좋은 점은 퀘스트 표기도 되는건 여느게임과 같지만,

Point-to-Ponit 자동이동이 된다는 점이다.

지도에서 퀘스트 마크가 있는 NPC나 지역을 찍으면

그 지점까지 자동으로 이동한다.(아직, 오베라 살작 오류가 있었지만

90%이상 정확하게 이동한다.)

 

 

인벤토리...음...뭐. 슬롯이 그리 많아보이진 않지만

타 겜들처럼 재료들이 필요하거나

잡템들이 우글대지 않아서 깔끔하다.

게다가, 좋은 점은 퀵슬롯에 포션을 등록하면 그 포션은 인벤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완전 퀵슬롯으로 이동된 상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캐릭터 창과 인벤사이에 장비 장착을 하는 경우 우클릭이

안되고, 더블클릭을 해줘야 하는것이 좀 불편하다.

 

 

햇살 찬란~ 이쁜이 궁수~

 

 

요기는 '왕의 무덤'이라는 인던식 지형이다.

음....10레벨정도되면 이동할 수 있는데

몹은 트롤들이 대부분이다.

일단, 퀘 진행을 하다보면, 레벨도 올라가고 몹들도 강해지기 때문에

장비는 반드시 레벨에 맞도록 장착하는걸 추천한다.

돈아낀다고 장비 장착을 소홀히 하면, 피본다....;;

 

 

요기는 국지전 같은 식의 팀간 PvP 를 하는 곳.

일명 정규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신청을 할수있게 되있는데 

보는것 처럼 레드팀, 블루팀을 나눠 서로 전투를 할 수 있다.

 

 

상대방 가드타워를 조심해라. 바로 달려들어서 근접거리에서 때려야

가드 타워의 공격을 안받는다;;;

 

 

마을이동~ 새로운 마을...갑옷도 좀 바뀌었다.

 

 

그리고, 유저와 몹간의 전투. PvE

섬멸전이다.

이건 라운드 제로 되있는데

유저간의 결속력과 조직력이 있어야 쉽게 풀어나갈듯 하다.

본인도 2라운드 가서 죽어버린;;;

몹들이 엄청 많아서, 피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동 수단...말!

초반에 보이는 말은 3가지가 있는데, 본인은 제일 싼 1000 원 짜리 백마이다;

재밌는건 말만 있으면 안된다. 말먹이를 따로 구입해서 챙겨야 말을 탈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