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프리덤 건담 조립 6차

 

음..드디어 먹선과 데칼을 제외한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좀 오래걸렸네요..^^;

 

일단...완성하면서 느낌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보통 마지막에 썼는데

이건 가조립완성에서 쓰려고 합니다.

 

멋진 프로포션과 색분할 그리고 작은 스케일에 안어울리게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쓴 킷이라는 점은

좋은 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오는 것인지.....

일단, 하부에 초점을 좀 맞춰보자면

고관절과 무릎 사이의 고정이 좀 약하고

발목과 발의 고정도 약한 편입니다.

통짜 프레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정이 살짝이 어려운 점도 있고

무엇보다 관절의 움직임에 너무 신경을 쓴건지

커다란 윙이 있단 점을 감안할 때 고정 자세가 잘 안나옵니다.

 

음...프리덤 상위 그레이드에는 풀버스트 모드에

따라오는 베이스가 있단 점을 생각할 때

RG도 작은 베이스라도 넣어줬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전 나중에 유니콘 풀아머 구입할때 베이스 2개를 구입할 예정이에요.)

데칼링을 하면서 또 다른 단점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눈에 들어오는 건 이정도군요.

 

윙의 접합부위가 좀 약한 면도 있지만,

기믹부분이 아닌 고정접합 부분을 본드 처리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빔 라이플이 정말 이쁘죠!?

색분할도 잘되있고....

 

 

 

 

실드도 이쁩니다. 음....RG가 괜히 폼나는게 아닌듯 합니다.

 

 

 

손과 빔샤벨..

 

 

짜잔~ 완성했습니다.

 

 

 

아직 좀 민둥산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라이플은 궁둥이에 끼워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개를 합체해서 창으로 활용도 되지만...

접합부위가 좀 뭐랄까

긴 샤벨이 합쳐지면서 무게 중심이 약한 감이 있습니다.

약간 느슨..;

 

 

니퍼로 발만 좀 고정시켰어요..^^;

아무리 해도 저렇게 날개를 펴놓으면 자세가 안나와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