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프라모델 마커칠~ [마커칠 주의 사항]

아주 오래전 부터...그래봐야 한 1년 전인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음...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두 자루의 일본도 무기부분 중

아래 처럼 광이 들어있는 황색 부분이 있습니다.

저 부분이 상당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골드면 골드고 아님 말지..ㅡ_ㅡ;;

저건 무슨 ...소위 말하는 응가색도 아니고..ㅎㅎ;

 

그래서 골드마커로 칠을 해주려고 마음 먹고...

(그래봐야 마커도 한계가 있으니까... 딱 저 부분만...^^:)

오늘 모처럼 해보네요.

 

그 동안은 계속 조립 킷이 계속 있다 드디어 휴식기간이 와서..ㅡ_ㅡ;;ㅋㅋ

원래 제 프라모델 조립 주기는 분기에 1개 인데요.

작년엔 조금 오버됐지요.

 

일단, 아래 처럼 보이는 두자루의 검을 준비..;

  

 

뭐..없습니다..ㅎㅎㅎㅎ;;

저렇게 날만 빼서 따로 챙겨두고

나머지 부분은 조립 상태로 그대로 마커칠을 하면 됩니다.

마커가 화이트 보드에 쓰는 보드마커같은 펜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다만, 이녀석은 지울때 좀 시간이 걸립니다.

다른 부품에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전 원래 이런 건 좀 익숙하기 때문에!!! 그냥 칠했지만 염려되는 분들은

부품을 아예 분리해서 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칼집 끝의 저 넓은 부분은 좀 표면이 고르게 펴져서 발라지질 않았습니다.

살짝 무늬가 남았는데, 뭐...마르면서 또 펴지니까요.^^;

최대한 한번에 한줄씩 쭈~~욱~~ 마커칠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얼룩이 안남아요~

그리고, 너무 넓은 반경의 부품을 칠하면 면이 고르지 않아서

지저분해지니까 되도록 반경 5mm 이내의 작은 부분만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