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못 쓰겠구만!!!

 

돈이 1만원 정도 생겨서, 한동안 잊고 지내던 오! 나의 여신님 만화책을 샀습니다.

전에 정식 발매버전으로 최근에 헌책들을 모으고 있었는데

(말이 헌책이지, 중고로 샀지만 상당히 보존이 잘된 중상품들이라 기존에

갖고 있던 만화책과 그다지 차이가 없어서 좋더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다만, 10권 이하의 엄청 오래된 편수들은 책이 낡아서...좀 그렇긴 하지만요.

 

암튼, 이번에 인터파크에서 37권 [아래]을 샀는데

이번엔 새책을 구입했지만..ㅡ_ㅡ..아래처럼 중고같은 새책을 받았습니다.

전면 표지는 괜찮은데, 후면은 비닐 포장이 찢겨진지 오래된 듯 이미 노랗게 바란 상태가 되있더군요 

 

 

사진을 보면 책 모서리나 중간 등이 떼타서 줄이 가있거나, 노랗게되있습니다.

포장이 이미 상당히 오래전에 찢겨졌단 거겠죠.

아무리, 발행 년수가 오래됐다고 해도....ㅡ_ㅡ;; 이런 헌책을 새책값에 팔다니 인터파크...ㅡ_ㅡㅗ 

그나마 사진에 깔끔하게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배송 받고 물티슈로 박박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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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38권은 옥션에서 다른 온라인 판매자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 후면 비닐포장이 온전한 상태로

진정한 새것!! 으로 배송이 왔네요.

물론, 재고부족으로 인터파크 보다 하루정도 늦긴했지만

 

 

ㅡ_ㅡ..새것은 새것 값!!!

헌책은 헌책 값!!

을 받아야 합니다!!!...

 

뭐, 오랜만에 여신님 만화를 보는지라...어차피 기분은 좋지만서도..^^;;

인터파크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