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1/100 RGZ-95C 리젤C형 조립 10일차

 

오늘은 소체의 마지막 조립 순서인 스커트입니다.

한 5분이면 조립이 완료되는 간단한 부분이에요.

원래대로라면 허리 조립하면서 끝을 내는 건데..^^;;

 

 

[위] 부품은 양쪽으로 해봐야 3개씩 2조뿐이라 간단합니다.

사이드 스커트가 없어서 좀 허전해 보이는데,

전에 다리에 가이드 윙같은걸 부착했던 부분이 사이드 스커트 역할도 같이 하는 걸로

보입니다.

 

 

[아래]자~ 대망의 조립의 시간

이제 리젤C형도 직립의 시기가 왔습니다.

 

 

[아래] 이제 상체를 올려주고, 소체 조립 완료했습니다.

음...보시다시피 크기가 큽니다.

유니콘 시리즈들의 특징인지...잘 모르겠습니다만,

시드 시리즈들에 비해선 크기가 약간씩이라도 큰것 같습니다.

 

시드 : 아스레드, 소드임펄스, 에일스트라이크

유니콘 : 델플, 밴시,  리젤C형

같은 MG급들에 대해선 이렇게 3대3 비교해봐도...딱 알겠네요..^^;

 

[위] 커터와 함께....대충 크기가 짐작 가시죠~

[아래] 가동 시험은 어차피 전체 완료 후에 하긴 하지만, 소체도 완성했으니

한번 무릎 앉아를 시켜봤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크기가 커서, 가동성에 제약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사이드 스커트의

변칙적인 조립 부분이라던가 가변시 사용되는 무릎 관절 가동시 자연스러움이

자세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래] 무릎 앉아 해도...니퍼가 조그맣게 느껴집니다..ㅎㅎ;

크긴 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