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휴대폰..

 

요즘 한창 신형 스마트폰이 나와서 온통 광고 천국이다.^^;

음....뭐, 본인도 그에 편승(?)해서 교체를 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나 프라모델 만큼 욕심이 안생기는 소비품목이다.

성능이 좋다고 비싼건 이해가 가지만,

너무 고가의 제품인데다 트랜드라고 해야할까, 자주 바뀌고....또한,

기술력 자체의 증거이기도 하지만

그다지 영양가가 있지도 않은 듯 하다.

(신형 스마트 폰이 획기적이긴 해도 돈의 흐름은 생산업체 보단 퀄콤이 먹는 분위기??)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나의 휴대폰도 7년전에 사용하던 모토로라 크레이저

이게 그렇게 오래됐다니..;;

이걸로 블루투스 연결해서 음악도 듣고 다녔었다. s9 헤드셋으로..;

 

그리고, 3년전에 바꾼 갤s 이것도 사실 잘 썼는데

화장실에 풍덩하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교체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재밌게도 완전 물에 잠수됐지만 건조 후에도 정상 사용을 했단 점이다.

물론, 배터리의 수명이 좀 줄어든 느낌도 들고, 버벅임도 생겼지만

어디까지나 허용 기준이었다.

 

 어제 갤s > 갤s3 으로 기변을 하였다.

요즘 갤4, 베가아이언, 옵티머스G프로 등 신형 스마트 폰들이 넘쳐나지만

역시, 이 폰 만큼은 내돈내고 쓰긴 싫다.

(참고로, 필자의 회사에선 일정금액 통신비를 지원해준다.)

최신폰들의 월납 금액이 대부분 7만원이상 이라...ㅎ;;

내 기준으로 미치지 않고선 이런 돈 내고 쓰고 싶진 않다.

 

[아래] 공장 초기화 중이다. 수명을 다하진 않았지만

일단, 열심히 3년간 수고했으니

초기화해서 놔둬야지.

 

 

[아래] 박스까지 완전 풀패키지가 있다.

뭐...어차피 박스는 정리 상자로 쓰고있어서 ..;ㅎㅎ

음....이걸 어디다 쓸까..??...

기존 단말기 반납 기변이 아니라...내걸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