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1/100 RGZ-95C 리젤C형 조립 20일차 - 먹선 넣기 시작

 

음...먹선을 시작합니다.

MG가 덩치도 있다보니, 상당히 넣을게 만을 듯 하다~~ 생각했지만

어중간한 부분에 먹선을 넣으면 지접분해질 위험이 있고

(게다가 이 킷은 베이지색이 대부분이라..;;)

가변 형이라 좀 손이 가니까 마감제를 안하는 저같은 경우

먹선이 완전이 마를때 까진 손을 안대는게 좋아서..^^;;

 

 

[위] 백팩과 무기류들을 먼저 먹선을 넣었습니다.

무기류는 뭐...일반 빔런쳐만 좀 해주고, 나머진 패스합니다.

넣을 필요가 없어요..^^;;

배색이 진해서 넣어봐야 티도 안납니다. 차라리 마커있으시면 부분도색에 도전을 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래] 이건 제 먹선 작업 도구들입니다. 조촐합니다.

면봉, 휴지, 지우개, 손소독액, 먼선펜(모나미 네임펜 포함)

ㅡ_ㅡ;; 근데 이 녀석 먹선 하다보니 다 썼네요.

 

 

[아래] 먹선펜 다써서, 전에 건담샵 이벤트 때 받은 트윈먹선펜을 써봤는데;;;

흐헉;; 못 쓰겠네요.

너무 두껍습니다...;; 모나미 네임펜보다 더 두껍네요.

좌측에 차례대로 2개는 트윈먹선펜이고, 제일 우측에 1줄이 모나미인데

모나미펜은 1mm 펜으로 가는 글씨용입니다.

보통, 프라모델에 먹선 할 땐 두꺼운 라인으로 넣죠.

트윈먹선펜은 버리는 겁니다..ㅡ_ㅡ..공짜의 말로.

 

 

[위] 먹선을 넣어주니까 좀....사는 것 같기도 하고..^^;

데칼이 아직이라 완벽하진 않지만..그래도 멋지네요.

아직 다리에 먹선을 못 했습니다. 먹선펜 고갈로;;ㅋㅋ..한 1년 썼군요.

HGUC 제스타 캐논 구입하면서 먹선펜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