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SAZABI Ver. KA 조립 4차

 

팔 조립을 시작합니다.

희한하게도 부분 부분 하나씩 조립 차수로 올라가는군요..;;

 

최초의 바디 부분만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머리에 이어 팔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그 배후에는 본인의 주말 휴일과 연차가 깔려있습니다..ㅋ)

 

MG는 보통 부분 조립할 경우 설명서의 상단에 알파벳으로 런너가 어떤게 사용되는지

표기가 되있는데요. 이놈은 없습니다!!!

 

ㅡ_ㅡ...그나마도 런너가 많은 킷인데, 뭐 이런..;

 

아무튼 팔 조립은 아래 런너들로 시작을 합니다.

P,T 인데요. (T는 폴리부품만 있습니다)

 

 

 

[아래] 간단한 관절 프레임 조립으로 시작되는데요.

부품은 크기가 커서 그런지 금방 만들어지는 느낌이네요.

 

 

[위] 팔 부분의 프레임 조립은 여기까지입니다.

생각 보다

화려할 거라고 생각한게...잘못이었던 듯..;; 하네요..

 

[아래] 이제 디테일하게 작은 부품들이나 외관 파츠가 조립되는 순서입니다.

 

 

[위] 사자비 버카의 특징 중 하나는 은색 프레임인데요.

외부에 은근히 노출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프레임은 보통 짙은 회색으로 거의 가동부 외에는 노출이 안되는데,

사자비는 색다르게 프레임과 외장 파츠 중간에 부품층이 하나더 있습니다.

 

 

[아래] 계속해서 팔의 하박 부분을 조립하고 있는데요. 역시 큼직한 부품덕에

진도가 잘 나가네요.

 

사자비 버카의 조립 진행 중 하나 느낀점은 결합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제일큰 구멍에 끼워지는 부분만 맞춰주면 OK~라는 느낌이네요.

 

 

[아래] 팔 조립이 완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상,하박 부분만 완료가 된것인데요.

크기 비교를 따로 하진 않았지만, 묵직한 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