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RG] XXXG-00W0 윙건담 제로 EW -1st 조립 시작 본문
이 제품은 구입한 제품이 아닌, 선물로 받은 킷입니다.
RG 시리즈로 나온 EW윙제로인데요. 보통 천사 건담이라고 알고 있는 프라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론 날개가 너무 메카닉이 아닌 판타지틱한게 아닐까 해서
걸리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개인마다 시각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2월 명절 전에 모임에서 직접 받은건데, 이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보통, 구입을 하게되면 택배 박스 뚜껑 부분을 잘라서
부품 절단이나 마무리를 할 때
받침대로 쓰고 있었는데, 구입을 하지 않아, 택배박스가 없는 관계로~
새로 등장한 ~!
달걀판! 입니다!!!
방금 오른쪽 다리 조립을 끝내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사용 후의 느낌은! Best는 아니지만 Good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위] 이렇게 부품을 커팅할 때 분실할 위험도 없애주고요~
게이트 자국을 다듬을 때
잘리는 찌꺼지들이 작업하는 자리 이외의 자리로 팅겨서
지저분하지 않게 정리되게 해줍니다.
[아래]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 킷부터 완전 새로운 RG의 프레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통짜 사출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건데....
다리를 시작하고 나서 그게 뭔지 슬슬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위] 가동률은 역시 RG답게 우수!!
프레임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기존RG는 이미 사출되있는 프레임에 외장을 올리는 식으로
프레임 조립이 거의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번 윙건담은 프레임의 조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조립의 비율에서
다리 한쪽만 놓고 보면 그전의 통짜 프레임에서 20%정도?
조립하는 것 같네요.
이번 조립에서도 역시 먹선 작업을 병행 하기로 했습니다.
[아래] RG 가동률 + 외장의 슬라이드 기믹이 어우러진
킷이네요. 발바닥 부분은 초반에 조립하고 따로 설명을 하진 않았지만
3단 분리가 되있습니다. 접지력은 윙건담 자체가 1/144 스케일에서도 작은 체구라
나쁘지 않은 정도군요.
나중에 윙백팩이 올라가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그건 그 때 생각해보기로..^^
오른쪽 다리 조립이 끝난 후~~
달걀 케이스(?) 사용으로~!
작업 끝난 후 정리할때 따로
걸레질이나 휴지로 주변을 닦아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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