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 전용 자쿠2 MECH. CLR VER. - 7차 조립

 

오른쪽 다리를 이어서 조립합니다. 외장 조립과 발과 함께 대략적인

다리 모양을 잡아주는 순서네요.

본격적으로 클리어 부품들이 올라가기 때문에 꽤 볼만한 작업입니다.

 

 

 

 

그리고...아직도 남아있는 동력선 작업입니다.

이제 마지막!!

이번엔 내부 프레임봉이 노란 봉지속에 들어있던 스프링입니다.

 

역시나 전부 커팅을 해줘야 그나마 작업이 편합니다.

손가락은....좀 아프지만;;;

 

 

동력선을 다리에 끼워준 상태입니다. 음....이 작업은 예전 화이트 오거때도 그랬지만

아래쪽 종아리쪽보다 허벅지 쪽에 끼우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힘을 많이 줘야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홈과 조인트 부품 크기가 너무 절묘해서

딱 맞게 들어가는 순간을 잡기가 힘들죠.

 

스프링과 조인트 부품을 우선 분해해서 나중에 다시 재결합을 해주는 식으로

작업을 하니까 좀 수월했습니다.

 

 

[아래] 이어서 왼쪽 다리를 시작합니다.

 

 

[위] 샤아 전용기와 다른 자쿠2들과의 차이가 나는 부분이

다리 하단의 소형 버니어들입니다. 저도 이번에 조립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전에 만든 화이트 오거는 저 부분이 없더군요.

 

 

[아래] 양쪽 다리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