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프리미어급 니퍼...사용해보자~! 본문
음....프라모델을 취미로 둔지 어언~~~ 5년이 지나가버렸....;;;
뭔가....ㅎㅎ...오래된 느낌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모델을 구입하려고 하면
두근거리는 마음은 여전한듯 합니다.
카페에서 보면 보통 1,2년 이내 흥미가 떨어지거나 금전적 문제를 포함한 개인사정에 의해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나름 오래하는 것 같은데..ㅎㅎ
[아래] 평상시 애용하는 건담샵에서 이벤트 하면서 처음 사용하게된 GSN 니퍼.
만원의 행복이라고 할까...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한 녀석이죠
하지만, 날이 두껍고 짧기 때문에 작은 부품을 커팅하다 커팅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을 상하게 한다던가
크기를 떠나 부품 자체의 게이트 자국 자체가 너무 지저분하게 남아서 파손까지 가는 경우가
더러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ㅎㅎ;; 뭐...본인 돈을 들여 구입한건 하나도 없지만,
그 동안 계속 써왔던 GSN 니퍼...;;
보통 '일 못 하는 놈들이 꼭 장비 탓한다고...'....ㅎㅎㅎㅎ
이번에 PG 스트라이크 루즈 구입 직전에 좋은 니퍼를 하나 사볼때도 되지 않았나?
ㅎㅎㅎ..하는 막연한 생각에 이것저것 고려를 해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던 갓핸드를 손에 넣는건 아무래도 불가능에 가까워 보여서
포기하고,
타미야 금딱지 니퍼를 구입했다~~오오~~
아래 사진의 NO.35 사이드커터~
(가격은 4만원대...궁극의 품절 표시가 가슴 아프군요
일단 가격은 궁극이 거의 6만원정도것에 비해 저렴하죠)
그리고, 스트라이크 루즈 조립을 시작하면서 첫 개시를 해봤습니다~~~!!! (역사적인 순간!?)
[아래] 보시다시피...그냥 봐도 확 눈에 띄는 단면입니다.
왼쪽이 금딱지, 오른쪽이 GSN 니퍼입니다....뭐..꼭 비싼게 좋은건 아니지만
.........ㅎ 좋군요.
추가적으로 이 녀석도 한 번 고려를 해봤습니다. 미네시마제 니퍼인데...
역시...일본은 장인의 나라답군요. 군인시절에 일제 니퍼를 사오면 얼마나 좋아했던지..ㅡ_ㅡ;;;
미네시마제도 열처리가 잘된 단단하고 절삭력이 좋은 녀석들이라
고려를 했지만, 일단 인지도 면에서 좋은 타미야제를 선택했죠.
공구는 무조건 비싸고 좋은걸 사는게 최선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붙고
사용할만한 레벨이 되면 가격은 좀 나가지만 좋은 공구를 쓰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편하게 쓸 수 있는 공구를 갖추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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