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하이뉴 건담 Ver.KA 조립 - 7th 본문
이제 소체 조립은 마무리하고, 백팩을 조립하는 차례입니다.
데칼때문에 발매 전부터 상당히 주목 받았던 부분이죠.
[아래] 첫 시작은 사자비 버카와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사자비는 이중으로 기믹이 되있긴 했습니다만..^^;
[위] 백팩에서 나중에 판넬이 끼워지는 부분입니다. 조립은 간단한 편이라 파손위험도 없고
슬라이드 부품들만 잘 끼워주면 됩니다.
[아래] 완성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색이 마음에 듭니다.
[아래] 그리고, 버카 백팩의 특징중 하나인 프로팰런트 탱크입니다.
일반버전보다 훨씬 크기가 커졌죠.
약간 반복 작업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 부품을 2개의 탱크에 각 4개씩
조립해줘야 합니다.
1개의 탱크는 3개의 부품으로 나눠져 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나눈건지, 디테일을 위해 그런건지..잘 모르겠군요.
(한 번에 사출하기엔 너무 크기가 크니까...가 정답에 가까운 듯 합니다)
[아래] 백팩 본체의 조립입니다. 의외로 화려한 판넬에 비해 크기는 작더군요.
그리고, 완성 후 사진을 보면, 여느 모델과 다름없는 것 같지만
나중에 한 가지 애매한 부분이 확인되었습니다.
[아래] 백팩 본체를 일단 마무리하고 수직날개같은 부분을 조립하는데
디자인에선 그다지 모르겠지만
하단부에 부스터 부분이 표현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렇게 백팩과 결합하게 되죠.
그리고, 위에서 완성한 부분들을 차례대로 조립하면 됩니다.
[아래] 문제의 백팩 모습입니다.
뭐가 문제인건가!!! 하면~~
이게 완성한 모습인데, 백팩이 완전 개방되있다는 겁니다.
기존 모델들은 백팩이 완성되면 독립적인 부분으로 분리해도 별 지장이 없었죠.
근데, 하이뉴의 백팩은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소체와의 결합 부분이라 크게 지장은 없지만
백팩 자체를 따로 분리하기엔 개방된 면의 부품 고정성에 왠지 부실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래] 소체의 등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백팩이 결합됩니다.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죠.
[아래] 결합을 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만, 백팩이 상당히 하중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하이뉴 버카는 소체를 받쳐주는 거치대가 추가됩니다. (스탠딩폼)
그래서 저 부분이 백팩과 등의 결합 부위에 바로 거치대를 끼는 추가 부품과 함께
끼워주는 방식으로 스탠딩 폼 균형을 유지하게 되죠.
* 사진처럼 LED유닛을 넣는 부분이 드러나면서 등의 부품이 빠져 버릴 수 있습니다.
부품 파손은 없었지만 주의하셔야 합니다.
(^^; 설명이 매끄럽지 않아서....잘 전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모습입니다. 백팩때문에 20분 정도 당황했지만..ㅎㅎ;
거치대 부분도 그렇고, 액션 베이스 없이는 안되는 모델 중 하나로
남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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