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PRODUCT NO. 227 세이버 2.0 구입

건담 프라모델을 취미로 하다, 잠깐 의외(?)의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원래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FATE/STAY NIGHT 인기가 대단하잔아요.^^;;

세이버를 좋아해서, 피그마를 구입할까 말까 하다 정말 몇년을 고민했나 싶은데

재판된다는 소식에 작년에 예약을 해놨는데, 드디어 받아봤습니다. 한 7개월 걸렸군요.

하는김에 세이버 릴리도 예약을 해놨죠. 나중에 페어로 촬영을 해봐야겠어요.

단순 스태츄같은 건 좀 재미없을 것 같아서 액션이 가능한 피그마로 선택을했어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처음 구입해본 피그마 박스입니다. 박스 자체에도 종이 포장이 한번 더 되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세이버의 등장!~!

박스 후면엔 간단한 포징샷이 되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종이깍지가 들어있는데, 딱 보면! 이건 간이 베이스 제작하는

종이같습니다.

그리고, 설명서가 간단하게 들어있어요. 주의사항 종이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허리 조인트 부분은 수평 결합되있어서 만약 이걸 위쪽으로 힘을 주면

파손된다는 이야기에요..^^~ 조심~! 

그리고, 내부 케이스는 2중으로 덮혀있습니다. 1층은 세이버 본체와 얼굴 파츠, 소드 파츠, 헤어 파츠

그리고, 2층은 피그마 전용 베이스와 손들이 동봉되있습니다.

근데, 저 돌돌말려 있는 비닐은 용도를 잘모르겠습니다.

보관용으로 여분을 준건지.^^;;;

그리고, 포징이나 검을 꽂아 쓸 수 있는 손 파츠는 본체에 2개가 꽂혀있고

나머지 7개가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8개가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7개가 맞아요.

전용 베이스는 아래와같이 투명 베이스로 되있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스탠딩 포즈정도 해봤는데, 굳이 없어도 되긴 하더군요.

좀 더 역동적인 공중 모션 같은걸 하려면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소체는 비닐로 가동부위나 갑주 부분이 둘러쌓여 있습니다. 아마, 움직임이 있으면

닿으면서 도색부분이 벗겨지는 것도 염두해 둔 것 같습니다.

일으켜 세워봤습니다~ 드디어 세이버의 모습을 볼 수 있군요..^^

요만합니다~ 14Cm~입니다~ 아담하죠.

그리고~ 세이버의 무기 칼리번과 엑스칼리버입니다. 원작을 저도 잘 몰라서

애니에서만 봤는데, 두꺼운 검집이 있는 쪽이 엑스칼리버입니다.

그리고, 추가파츠들입니다. 헤어 파츠 1개는 휘날리는 헤어 스타일이고

얼굴 2개는 딱 보면 아시겠죠..^^

간단하게 스탠딩 포즈~!

그리고, 추가 파츠로 교환해주고~ 샷!

베이스 없이도 이정도는 간단하게 포징이 됩니다~ 카메라 이팩트를 좀 줬더니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