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Figma] NO.366 Fate/Grand Order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잔다르크 - REVIEW 본문
[Figma] NO.366 Fate/Grand Order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잔다르크 - REVIEW
aoikaze 2018. 4. 22. 17:42배경을 조정해서 깔끔하게 사진을 촬영해서 리뷰를 올려봅니다.
사실, 발매되는 시즌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Fate/Apocrypha'였습니다만,
피규어는 'Fate/Grand Order'가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둘다 역할은 'RULER'인 모양입니다.
그래도 세이버에 필적하진 못해도 컨셉은 비슷한 룰러 잔다르크의 존재가
어느 정도 영향력있는 팬덤을 만드는데 일조는 한 모양입니다.
잔다르크의 기본 컨셉은 세이버와 비슷합니다. 헤어스타일이 묶은 긴 머리라는게 최대의 차이점으로 보이고
의외로 세이버의 노출은 별로 없었던데 비해 잔다르트는 앞트임이 상당히 심한...스타일의 전투복입니다.
(속옷이 보입니다.)
★ 가격은 현재 할인가 : 9만원대로 형성. 세이버 들보다 가격이 up 됐습니다.
[파츠]
손 파츠 총8개, 얼굴 파츠 총 3개 : 모두 교체식으로 사용합니다.
무구 : 깃발 파츠 2종류, 착검 손잡이 1개, 검 1개
가격에 비해 부품은 그리 풍부해 보이지 않지만.....2~3만원은 깃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반적으로 조형이나 마감레벨은 세이버들과 다르지 않은 수준이고
외부 장갑의 연질부분이 가미된 점이나 스커트 부분역시 어느 정도 신축성을 지닌
부분도 비슷합니다. (왼쪽 다리부분을 제외한다면..)
또한, 헤드 부분의 서클렛 역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깃발의 두 가지 파츠도 그렇지만, 칼 역시 따로 칼집에 넣을 수 있도록 하지 않고
손잡이 파츠만 따로 제공하는 점은 재밌습니다. (칼집 조형이 힘들었던 건가..!?)
그리고, 가장 큰 스케일의 무기이자 임팩트가 있는 부분인 성창의 경우는
멋지긴 하지만 피그마의 관절 강도와 베이스 고정력을 감안한다면 너무 오버스케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고정성은 우수하나 피규어 자체와의 밸런스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무너지더군요.
퀄리티를 쫓다보니 이런 현상이 벌어진 거라고 생각됩니다..^^;;
잘....조절해 보면 사진처럼 포징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이버처럼 머리가 짧은 스타일의 피그마만 2개를 갖고있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잔다르크의 긴 헤어스타일은 꼬리처럼 좌우/회전이 가능합니다.
잔다르크의 스커트 외장은 깔끔한 마감이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만 세이버 처럼
하반신의 자연스러운 동작은 스커트 앞자락 부분이 가려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제한이 생깁니다. 물론, 후면 스커트 부분을 사진처럼 분할해서 가동성을 유지한 부분도
돋보입니다.
성창의 경우 위 사진처럼 돌돌 말려있는 모습에선 포징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활짝 펼친 형태의
깃발은 상당히 포징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 경우는 거의 한가지 포즈밖엔...^^;;; 불가능해 보입니다.
얼굴 파츠 교환도 해보고.....나름의 즐거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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