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GUSTAV KARL - 유니콘 버전 -리뷰 본문
★ Reveiw
1. 가격 : 24,000원
2. 프로포션 :
전체적으로 푸짐한 인상의 모델이지만, 가동률을 위한 디자인이나 작은 기믹들이 잘 어우러진 모델입니다.
HG모델치고 전체적인 사이즈가 크고, 특히 하반신은 묵직함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3. 관절강도 : 묵직한 덩치에 비해 관절강도는 GOOD은 아닌, NOT BAD 정도입니다.
특히 고관절부분은 덜렁거리는 낙지 직전 수준의 약한 부분으로 확인됩니다만,
과도한 포징을 하지 않는 다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편입니다.
4. 가동성 : 육덕진 몸체에도 나름 괜찮은 가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허벅지 부분의
스커트나 다리자체의 가동성은 좋은데, 허리에 있는 동력파이프 때문에 가동성에 제한을
받는다는 정도입니다.
5. 무기류 : 빔라이플, 빔샤벨 2식, 실드1개, 그레네이드 런쳐(팔내장 기믹)
6. 디테일
유니콘 버전 프라들은 대부분 덩치가 좋은 편이긴 한데, 이 녀석도 역시나 한덩치 합니다.
가동성을 버렸을 것 같은 묵직한 허벅지, 접지력 튼실한 발, 전반적으로 MG급 사이즈와 유사한
크기는 본인이 이 모델을 구입한 동기에 부합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단, 위에서도 지적한 고관절의 가동과 고정성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HG급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PASS~ 해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무장은 단촐한 편이지만, 종아리 기믹, 언밸런스 디자인의 팔, 그레네이드 런쳐 기믹,
암교체형식의 실드, 빔샤벨 수납 등 작은 디테일들이 잘 구현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 기본적으로 색분할 스티커 씰이 제공되지만, 별도의 데칼이 없기에 정크 데칼을 활용했습니다.
[아래] 종아리 부분의 가동 기믹입니다.
다리 가동률을 올려주는 부분이지만, 실제 완전 조립 후 가동해보면 효과는 미미한 편입니다.
[아래] 어깨 가동부의 확장 가동 기믹입니다. 팔과 어깨 장갑 부분의 가동을 좋게해줍니다.
[아래] 그레네이드 런쳐 수납 기믹입니다. 왼팔에만 구현되있습니다.
[아래] 사이드 스커트 빔샤벨 수납 기믹입니다. 좌/우 양쪽 장착.
[아래] 암연결이 된 실드 : 암은 긴 파츠가 따로 제동되는 교체형입니다.
묵직하고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구스타프칼입니다.
HG 시난주도 작은 크기가 아닌데 전체적으로 키도 훨씬 크고, 디자인 자체가 굵은 라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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