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Review] MSN-00100 백식 Ver. 2.0 본문
★ Reveiw
1. 가격: 68,000원
2. 프로포션 : 요즘 트랜드인 소두 트랙을 탄 모델입니다. 전체적으로 2011년 발매되었던 델타플러스의 프로포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가변이 빠지고 날렵하고 탄탄한 느낌만 유사하죠.
3. 관절강도 : 관절 고정성에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무장이 헤비하거나 가변이 없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작동시 문제되는 부분은 없어보이더군요. 다만, 전면 스커트는 과도한 포징시엔 파츠 자체가
빠져버리곤 합니다. 추가적으로 헤드 안테나도 고정성이 약간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4. 가동성 : 이중관절과 적절한 외장으로 가동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상반신 가동이 우수해서 포징할 때
다이나믹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5. 무기류 : 빔라이플 1, 클레이 바주카 1, 빔사벨 2.
(RE100의 디제와 똑같습니다. 심지어, 무장을 백팩에 거치하는 조인트 부분도...^^)
6. 디테일 총평 (9/10점)
전체적으로 무장과 외장 파츠들이 크게 없는 모델이라 다양한 포징을 연출하기에 좋습니다. 백팩의 하중도 거의 없고
관절강도들이 우수한 편이라 역동적인 모션도 재밌게 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헤드 부분의 카메라 파츠는 3가지 옵션이 있고, 전 올 블랙으로 선택조립했습니다.
두번째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가동기믹의 존재.
별로 외장에 볼건 없는데, 후면 스커트에 있는 빔사벨 거치대의 상하 작동, 가슴부분의 파일럿 콕핏, 양어깨와 몸통의
조인트 부분, 백팩의 윙가동 등 소소한 기믹들이 포함되있습니다. 특이하게 무릎 부분의 이중관절은 델플과 똑같이 그대로 구현되있더군요.
구버전과 다르게 은은한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게 가장 강한 장점인데, 일단 런너들에 대부분은 언더게이트로 구성되어 지저분한 게이트 자국이 남지 않도록 처리되있습니다만, 조립하다 보면 후반엔 언더처리가 안된 파츠들도 꽤 나옵니다. 조립완성 후 보면 지저분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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