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장 입주 ~ing

숙원 사업이던 대형 모델들의 여유로운 DP공간 확보를 위해 구입한 마이뮤지엄.

13년정도 된 나의 취미 생활의 방점을 찍을 구매였던 것 같다.

높이와 폭의 여유가 가져오는 편안함.

 

1층 : 메가사이즈와 PG들을 위한 공간.

원래 PG들로 꽉 채워볼까 했으나, 역시 보여지는게 중요하다.

가려지면 이전에 안보이게 있던 때와 별 차이가 없잔아!

 

2층 : PG스트라이크 루즈를 옮겨와서 시드 시리즈들 중 DP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모델들을

넣어줄 계획이다. 사진 찍어 보려고 데칼작업이 안끝난 오오토리를 넣어줬다.

원래는 MG 에일 스트라이크를 베이스에 올려서 넣어줄까 했는데,

그건 ....뒤에 설명하겠다.

 

 

 

3층 : PG 엑시아를 중심으로 두려했으나, 뭔가 허전한 느낌?

음....일단 이 칸이 좀 고민을 해서

가입주 상태로 해뒀다.

이 칸은 더블오 MG들을 거둬치우는 정도로 칸을 여유있게 쓸 생각이다.

근데, 역시 HGUC 페넬로페와 크시는 괴물이다.

 

4층 : 이 공간엔 크샤트리아를 메인으로 둘 생각으로 에일스트라이크 베이스를 가져왔다.

취미 생활의 시작...그리고, 끝일지도 모르는 크샤트리아. 13년 동안 나와 함께한 모델이다.

에일도 만만치 않긴 하지만...ㅎㅎ

드디어 4개의 버니어를 활짝 열어 진열할 수 있게 됐다.

아마, 크샤트리아를 중앙으로 배치하고 나이팅게일과 함께 사자비 ver.KA가 좌우 배치를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