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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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MG 스트라이크 루즈 오오토리 장비 Ver. RM 조립 후기
aoikaze 2023. 11. 27. 22:036월 말에 구입 후 5개월만에 완성하여 드디어
리뷰를 써봅니다. 그래봐야 정작 만든 기간은 3주도 안걸리는 모델이라 조립성도 좋았고,
역시 구판보단 업그레이드한 부분들이 많아서 편하게 즐기는 맛도 남달랐던 모델입니다.
1. 가격 : 49,900원
2. 무기류 : 154mm 고에너지 빔라이플, 대 빔실드, 아머 슈나이더, 대형 대함도
손파츠 : 주먹, 편손, 무장파지손, 라이플 파지손 별도 X2
3. 디테일 총평 (9/10점)
전체적으로 역시 구판이었던 MG 에일 스트라이크와 비교가 되는 모델이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구판을 건프라 취미를
갖을 무렵에 만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MG 스트라이크. 포스트를 찾아보니 2011년에 만들었는데, 크샤트리아 다음으로 구입해서 만들었네요.( 그 때 당시 건담 30주년 기념판을 구입해서 클리어 파츠란걸 처음 접했던 기억이있다)
원래 너무나 기본적인 균형이 잘 잡힌 모델인 스트라이크..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적당히 볼룸감이 있고, 가동과 기믹의 적절한 절충. 그리고, 우주세기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디테일과 적절한 크기 또한 매력이 있는 모델이라고 봅니다.
스트라이크 소체만의 디자인은 구판과 전반적으로 바뀐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테일하게 바뀐 라인이나 살짝 날카로워진 디자인이 눈에 띄었고, 애매한 패널라인들이 어느 정도 사라진 기분입니다.
구판 먹선펜으로 작업할 때 너무 어려웠는데, 이것이 리마스터링의 맛이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고정이 불안한 스커트나 일부 파츠들이 있었는데 이젠 거의 없더군요. 뿔이 좀 덜렁거리긴 했고 실드의 분할파츠가
좀 고정이 안되서 순접 작업을 해버렸습니다.
오오토리 백팩이 화려한 외관과 대함도의 거치등을 생각해보면 고정이나 윙 가동 기믹이 불안할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전혀 무리도 없고, 대함도의 경우 한 손 파지도 안정적으로 되는 모델입니다. 동봉된 베이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모션은
제대로 취할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적절한 가동 범위도 스트라이크의 큰 장점 중 하나.
무릎 앉아 자세는 자연스러운 자세까지는 안되지만 80%정도의 안정적인 모습으로 가능했다.
사진은 따로 남기지 않은 이유는 그다지 이뻐 보이지 않았다....랄까?!
오오토리팩은 꽤 디자인이 이쁘다. 비행 기체의 모습을 기본으로 윙이 스타워즈의 엑스윙처럼 전개되는 디자인이
멋진 포인트 중 하나다. 2종의 미사일이 하단에 장착되고, 상단에 무장 거치가 함께 되는 가동 암(ARM)기믹이 있다.
소체와 함께 디자인적인 날카로움을 더해주는 역할도 해준다.
[위] 이미지 설명에도 썼지만 고관절과 다리를 연결하는 부분의 돌기 부분이
너무 얕아서 다리가 슝~ 빠질 수 있다.
베이스를 사용하거나 일반적인 가동시엔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역동적인 포징을
원할 경우 상당히 신경쓰인다.
오오토리와 연결되있는 레일건과 빔런처 역시 무장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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