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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조립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작업 속도로 따지면 하루면 다 완성할 모델같네요.소체 조립하고 또 새해가 되서 출근하고...그러다보니 새로운 팀 적응 기간이라 여유가 없어서 방치하다무장 조립까지 조금씩 만들어서 완성했습니다. 이 모델의 최대 문제는 바로 스티커씰...^^;;최대한 생략하고 일부는 건담마커로 부분 색칠을 해줬습니다.개인적으로 클리어 프라인데, 스티커를 올리면 특유의 멋이 사라지는 느낌이라..패스! 그래도 완성하니까 이쁩니다!! 역시, 클리어~!

드디어 본업으로 돌아와서 페일라이더 조립 시작!흥분됐다기 보다 오랜만에 브릭에서 돌아와서 그런지 노안때문인지...잘 안보이는 설명서.ㅎㅎㅎ (초기 노안이라던데..)그래도 13년째 취미인데 감각이 돌아오는 건 순식간이지. 바디와 백팩, 스테빌라이저(?) 조립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좀 시기가 지난 모델인데도조립할 때 느낌은 나쁘지 않군요.컬러 클리어라 게이트 자국을 잘 처리해야 하는데 배색이 나름 꽤 좋아서 파손만 안 되도록 하면 좋습니다.헤드 조립은 깔끔하긴 한데, 클럽G였던 모델이라 그런가파츠 분할이 상당히 잘 되있습니다. 근데, 스티커!!!! 이거 예전에 다른 분 리뷰에도 본 것 같은데이 모델은 스티커씰이 상당히 많고, 부착 부위가 입체적으로 되있어서스티커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근데, 컬러 클리어에..

예전부터 한 번쯤 만들고 싶었던 페일라이더를 구입!그냥 노멀하게 나온 모델도 클럽G 한정이었지만, 조카 레고 박스 사주려고 온라인을뒤적이다 희한하게도 조카가 살고 있는 동네 가까운 지역에 개인 판매하는 분이올려놓은 매물을 보고 25,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했습니다!!물론, 조카 레고 라지 박스 우주셋트도 찾아서 구입 완료!..ㅎㅎ이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주려고 샀는데 재밌게 놀면 좋겠네요. 바로 박스 오픈해서 내용물 확인하고판매자 분이 꼼꼼하게 발포지 포장도 해주시고,박스조차도 미개봉 봉인도 되있었습니다.그냥 노멀도 아닌 클리어 컬러!!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