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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휴가 중에 해외 배송이 시작된다는 메세지를 받았는데귀국하고 며칠 후 국내 배송이 됐다. 2개월 반을 기다려서 받았네...ㅎㅎㅎ 박스는 뭐 그다지 신경은 안쓰지만2중 포장에 뽁뽁이까지해서 잘 왔다.내용물도 런너까지 체크 완료. 부품들도 이상 없음. 박스는 나이팅게일과 똑같다.두께, 높이 모두 같은 크기. 일단 건캐논을 시작했으니까 끝나면 또 시작을 해야지

원래 지난 5월 초에 구입을 하고 휴가가 며칠 남아서일단 스타트!!v작전 구성을 해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는데, 건탱크는 10만원이 넘는다..ㅡ_ㅡ....미친 가격들...일단 캐논으로 시작을 해본다. MG가 요즘엔 업그레이드 되서 VER.들이 다양하게 나오지만건캐논이나 건탱크는 MG가 구판들이 유일하다. 퍼스트가 VER. 3.0까지 나왔는데...물론 좀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업그레이드라고 지들은 말하니까.ㅋ패널라인 작업을 해놓고 정리해놨다.조립은 이제 곧 시작.

5월은 나의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고 이래 저래 뭔가 기념일이 많다세월이 흐르면서 내 생일이기도 하지만, 그건 곧어머니가 나를 나아주신 날이기도 하다. 난 10년가까이 어머니와 해외여행을 계속 다니고 있는데,그런 생각에 또 하나의 의미를 내포하고휴가를 다녀왔다. 짐은 미리 이것저것 꺼내서 내던져 놓고 캐리어에 정리를 해야해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것 또한 즐거움이지! 이번엔 의류를 좀 많이 챙겼다. 뭔가......가져가고 싶었다!.ㅋ 다녀와서 이글을 쓰지만바지는 4개정도 안입었고, 상의는 3개....안입은게 ...있었다.여유있게 넉넉하게 패셔너블하게..ㅋㅋㅋ (내가 쓰면서도 기가차네..)반바지를 의외로 많이 입게되서 그렇게 된 것 같다. 출국 면제장은 백화점 같은 느낌이었다. 예전엔 사치품 위주로 매..

건프라 취미 생활 14년 만에 처음 조립을 해본 짐 프라모델.고전의 느낌보다 다이내믹하고 디테일을 살렸고, HG급의 발전된 품질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초보들에게도 확실히 매력적인 모델의 느낌.1. 가격 : 40,000원 2. 무기류 : 숄더 캐논x2, 미사일 포드x2, 빔사벨x2, 빔 스프레이건(얼리타입 포함)x2 , 실드, 빔라이플(얼리타입), 하이퍼 바주카 3. 디테일 총평 (9/10점) 짐을 만드는 건 예전엔 밋밋한 고전 프라의 느낌이라 항상 조립 대상에서 제외...아니 아예 생각조차 안 한 모델입니다.제스타, 리젤 같은 'RG-' 모델 라인업의 양산 기체들은 만들긴 했지만 짐(GM) 자체에 대한 조립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작년에잡자기 나서 준비를 하던 차에 팀이동 전 ..

2주정도 조립 완료후 방치됐던 짐.비번날. 마무리 작업을 후다닥~ RG같이 씰이 꽤 많이 제공된다.넘버, 마크 등이 혼합되서 제공되기 때문에 아마 여러 작품에 나온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해준 걸로 보인다.그만큼 숄더 캐논이나 미사일 포드를 쓰지 않아도다른 작품에 나왔던 짐을 재현할 수 있게 만든 티를 내는 것 같다. 그리고, 설명서에 재밌는 점이 원형 노란색이나 빨간색 박스형 숫자 씰은반대편도 같은 씰을 부착하거나동일한 씰을 모두 적용해서 부착하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그만큼 설명서에 지저분하게 표시되지 않아도 되고가독성이 좋아진 느낌이다.꽤 많은 씰이 남으니까 알아서 재밌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조립은 무장류만 남아있던 터라 완료되었습니다.실드와 바주카 정도가 파츠가 좀 소요되는 조립이라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재밌는게 무장 교체파츠들이 많고 손목의 건 개틀링도 'D런너'에 똑같이 제공되서 양쪽 손목에 장착이 가능합니다.설명서상엔 한쪽에만 장착하지만, 무장은 많을 수록!! 좋은겁니다. 이거...하나 더사야하나 조금 고민하고 있습니다.무장해줄 팔이 모자랍니다.차라리 썬더볼트처럼 암(ARM)이라도 있으면 좋은데그조차도 백팩이 만석입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게하는...모델.일단 스티커씰 부착만 하면 종료되니까 조금씩 또 작업해보겠습니다. HGUC 사이코건담 MKII예약을 해뒀습니다.애시당초 반다이 예약은 포기했고,요렇게 라도 만들어 보고 싶은 모델이니까 예약.!!

사진은 날짜로는 3일 동안 조금씩 조립을 진행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HG지만 역시 THE ORIGIN 버전이 각광을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군요.색분할이나 런너 구성들이 정말 좋습니다.한달 정도 만들려고 천천히 조립을 해도...거의 다 만들어버려서...갈곳을 잃어버린 손..;; 가슴덕트, 중앙의 콕핏 부분 색분할 파츠로 구성되있습니다.백팩은 미사일포드와 숄더 캐논을 장착할 수 있도록 조인트가 있고, 사진처럼 빔사벨 수납할 수 있도록교체식 파츠로 구현되있습니다.버니어 부분과 미사일 포드의 미사일은 메탈 레드 마커로 색칠해줬습니다.미사일 포드는 스티커로 처리되는데 보기에 너무 만화같은 느낌이라 마커칠로 대체했습니다. 다음은 허리와 머리 조립.허리쪽은 무장 수납외엔 특이한 점은 없고,전면 중앙에 'V..

25년 첫 구매 모델은 사고 싶었던 '짐'으로 결정! 그리고, 며칠 온라인도 검색해보고생각해본 결과. 이전 팀 이동전 사무실 근처에 있던 건담놀이터를 찾아가봤다.휴일이고, 비는 살짝 오지만 산책겸 (왕복 5~6km) 심심하니까...ㅎㅎ 가능한 예산안에 MG급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고르다 보니비교적 최신 버전인 GTO모델로 선택했다. 가격은 4만원.오프 매장은 오랜만에 구입해봤는데, 전부 저렴하거나 너무 고가도 아니고온라인 최저가 몇 천원 차이정도가 좀 있고,나머진 희귀 모델들이거나 한정판들이 8~10만원 초반대 가격이 어느 정도 있었다. 나중에 육전형 짐 만들어야지.....ㅎㅎㅎㅎ 런너들은 다 이상없고, 패널라인 액센트 작업 셋팅만 해줬다.작은데, 거의 대부분의 런너를 패널라인 작업을 해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