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Geass R2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루슈 R2] TVA 종영

 

 드디어 1년여에 걸친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군요.

총 2기 4쿨짜리 애니...뭐, 역시 클램프 라고 해야할까...;

 

처음 코드기어스 나왔을 때 사람들이 대부분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그럭저럭 이랄까,, 극적인 느낌이 꽤 맘에 들었습니다.

 

R2 기다릴 때 너무 진을 빼서 그런지, 2기 나와서 스토리 진행을 봐선

헛다리 짚은 느낌이 강렬하군요.

-_-; 뭔가 중간에 빼먹은 듯한 느낌이 드는 R2..;

 

일단, 25화 최종화 각자의 결말들이 나옵니다.

 

 

나나리 양..눈 떴군...[공양미 300석 대신 다모크레스...타시고~]

오라버니 갈궈주는 센스!

 

 

 

 

스자크와 카렌도 최강의 나이트메어 대접전을 벌이게 되고...;

근데, 나머지 애들은 다 어디갔어?

 

 

 

제로 레퀴엠을 준비하는 스자크와 루루슈..

말 그대로 .....실행!

 

 

 

 

 

뭐, 다 예상했던 스토리 전개겠지만서도~~

내용진행 상 루루슈는 죽게되있었다는게 정설이겠죠.

 

'난 세상을 부수고, 다시 세상을 창조한다.'....

 

제로에 의해 황제 루루슈가 죽음으로써, 브리타니아 왕국과 타세력간의

평화적 대화의 장을 만듦으로써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 한다.!?

 

대충 이런식의 정치적 기반이 깔려있는 사건이지만....-_-; ...뭐이래?

 

 

 

 

 

비렛타는 오우기의 아가를 가지게 되고...뭐..이런저런 엔딩씬들이 쉭쉭~~

 

 

승리의 C.C... 한 세상 말아먹고 또 어디가서 사고치려고...-_-;

썩소한방 날려주시니, 엔딩이 가득 차노라~

역시,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무서워...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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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죽게 만드는 스토리는 이제 왠만큼 적응이 됐습니다....만,

역시, [애니 부적응인가..!!]

기분은 좀 찜찜합니다. 일단, 원래의 목표였던 나나리가 행복하게 살 수있는 세상!?

...은 달성한 듯 하군요. 숙제가 많겠지만,

루루슈를 죽이고, 제로가 되어 뒤의 세계를 이어갈 스자크의 인생도 썩 좋은 건 아닐듯 하고...

[애니 중...스자크와 루루슈의 대화에도 나옵니당!]

 

분위기는 Good~...뒤 끝은 Bad...라는 묘한 엔딩이군요.

[클램프 아줌씨들......요즘 안좋은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