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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

My Day

아이폰에 대한 나의 생각

aoikaze 2010. 1. 3. 23:55

애플에서 판매 정책을 잘한건가...

아니면, 한국인들은 아이폰이 없어서 그 동안 얼마나 답답했던걸까...?

 

최근,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와서 말이 많다.

나도 인터넷 뉴스로 보기도 하고, 생활하다 여기저기 소릴 듣는다.

그쪽 종사자니까...

 

근데,정말 필요해서 사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요즘 한창 광고 나오는 ....뉴스 스크랩 기능만 봐도

그렇게 실시간으로 뉴스 검색을 하는 사람은 많진 않다.

하루 종일 노트북 끼고 앉아있는 나도 뉴스 보고 리플이나 달고 말지

그걸 누구한테 보여주고 싶다??....스크랩까지 할 필요성?? 을 느낀 적은 1/10 정도?

 

게다가, 어플리케이션 편리한 기능은 많이 있다

게임이나 알람, 윈도우에서 쓰는 가젯같이 다양한 기능들이 많다.

근데,...이거 할라고 수십만원 내고 단말기 산 사람은 어딘가 목적이 잘 못된것 같다.

게임기를 사고말지..ㅎㅎㅎ;

[그나마도 요즘엔 저작권 문제로 시끄럽다. 첨엔 돈을 많이 벌었네 어쩌네 하면서 앱스토어의 밝은 점만

매스컴에서 떠들더니.....웃낀것들 손바닥 뒤집기가 이런거겠지.]

 

요즘 터져나오는 얘기의 화두는 A/S..이런 문제는 외국산 가전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한

90년대부터 항상 꼬리말처럼 달려 나온 소리다.

이번 경우는 완전 'KT 낙시' 라는 느낌까지 들긴 한다.

다들 알겠지만, 수리가 안된단다...이건 뭐; A/S 맞나?

리퍼교환이 기본 골자라지만, 소비자들 구미엔 그 동안 받아왔던 A/S와는 전혀 다른데다

그나마도 거의 안해주려고 한단다. 뉴스나오고 좀 고쳐졌나 모르겠다만....

 

휴대폰은 유행이 아니다. 필요해서 사용하는 기능성 제품일 뿐이다.

휴대폰이 가진 기능에 혹해서 구매하는 바보같은 짓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엔 그게 효과적이고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한다.

 

국산 제품 살 때는 A/S 가까운 곳, 출장서비스 좋은 곳, 제품의 내구성이 좋은 것

가격대 성능비 좋은 것 등등 많은이들이 이것저것 따지면서 구매를 결정하지만,

이번 아이폰의 판매와 구매에 대한 나의 생각은 '소비자, 판매자 모두 바보' 라고 생각이 든다.

 

누군가 사고 나서 후회했단 소린 아직 못 들어봤는데

이제 2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슬슬 정책에 불만인 사람들이 나올 것 같다.

애플은 외국 기업이지 한국 기업이 아니다.

게다가, 그들의 정책을 보면, 한국은 이렇게까지 소비가 이뤄졌다는게 경이로운 현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 많이 팔리네?''땡잡았다!'

이런류?...ㅋㅋㅋ

 

삼성의 옴니아가 국내제품의 대안으로 나왔지만,

매스컴 플레이하는 거나 인터넷 알바들 덧글들 보면..가관이다;;

불필요한 소비에 대한 대안?

이런 것 자체가 나온데 대한 매스컴의 잘못된 기사들이 소비자를 옭아매는건 아닌가?

 

구매의 핵심은 소비자 자신의 필요의사라고 본다.

남이 산다고 따라사고, 남의 물건이 좋아보인다고 따라사고,....

바보짓은 그만하면 좋겠다.

당신이 필요한 , 내가 필요한 그 때 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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