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12/8 마영전 테섭 패치 내용 본문
최근까지 재밌게 하고 있는 마영전....
하지만, 컨텐츠 부족에 에피7이
기다린 만큼의 큰 성과없이 끝나버린데다, 신규 캐릭터인
카록의 등장이 늦어지고 있는 시점에......이런 패치가 됐다고 한다.
바로...내구도...에 대한 것!
현재 시스템은 장비마다 컨디션이 있어서, 전투를 하게 되면 컨디션이 줄어들게 되고
노후화로 인해 장비 컨디션이 떨어지는 식으로 되어있다.
(노후화, 컨디션 모두 별도 표기되있다.)
그리고, 정비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시키고,
장비 강화를 통해 노후화를 초기화 시킬 수 있다.
음.....물론, 노후화가 심해서 오래된 장비일 수록 엄청난 수리비가 들고
고강화 장비도 마찬가지로 수리비가 꽤 들게된다.
하지만, 이번 테섭 패치처럼 0내구도 장비 사용불가......
이게 과연 현재 마영전 시스템에 적합한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도 그럴게, 마영전은 장비 제작을 위해 꽤 심한 '노가다'를 통한 재료 모으기를 해야한다.
장비를 위해 던전을 도는 경우가 허다하가.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모아 만든 장비를 내구도0 됐다고 장착을 못한다??
지금도 길드내부에서만 봐도 접속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유저를 모을 생각보단 이제 돈쓸 사람들만 남겨둘 속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이미 해외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넥슨의 속셈...
뭐, 기본적으로 AP나 토큰은 해외가 더 많은 혜택을 받고있다고 하니.....
돈맛을 아는 회사의 한계인 건가...??
게다가, 오리지널 마비노기에서 이같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캐쉬템은 아니었지만
내구도 수리 아이템이 별도로 나왔다고 하던데.....
실상, 아직 테섭 패치 내용이라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떠나야 할 준비를 미이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란 생각이 드네...
본인도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든 길드원들과 헤어지려니 기분이 안좋다.
==============================이하 테섭 패치 내용=======================================
- 아이템의 컨디션이 내구도로 변경됩니다.
(테스트 서버에는 임시적인 데이터로 적용됩니다. 정식 서버 적용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명칭의 변화
: 기존 아이템 컨디션 명칭이 '내구도'로 변경됩니다.
: 기존 '방어구 수리 키트' 의 명칭을 '방어구 임시 수리 키트'로 변경합니다.
: '정비' 라는 단어를 일괄 '수리'라는 단어로 변경합니다.
2. 내구도 감소
: 전투 내에서 장비 파괴로 인한 '내구도' 감소가 사라집니다.
: 장비 아이템을 착용하고 전투를 많이 진행할수록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 전투 종료 시에도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 내구도 감소 시, 최대 내구도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액세서리 등의 장신구에도 '내구도'가 추가됩니다.
: 최대 내구도가 0이되면, 해당 장비 아이템은 더이상 착용할 수 없습니다.
3. 수리비
: 수리비에 영향을 끼치던 '노후도'가 사라집니다.
: 수리비는 아이템의 가치, 아이템의 구분, 수리해야 할 내구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4.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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