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소드 임펄스 조립 3일차

 

건담 Seed 시리즈의 유닛이라 HGUC 이전 모델인 소드임펄스.

처음 조립이라 그럴수 도 있겠지만

일단, 개인적인 소감은 이렇다..^^;

 

며칠 만들면서 느낀점은  HGUC 이후 나온 킷과의 부품 재질에

약간 차이가 있다. 물론, 느낌은 우리가 흔히 만지는 플라스틱 모델의

재질이지만 커팅 단면을 만지면서 느끼게 된 이질감이 있다.

성분의 차이인지, 재료 자체가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역시, 최근의 HGUC 이후의 모델들 보다 게이트 단면이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어쨌든 멋져보이는 이녀석...ㅋㅋ 

음...몸통을 만들었으니..이제 팔부분이 나왔다.

(개구리 다리 나오듯이..하나씩..만드는 재미가..^^)

 

MG조립은 처음이라 역시 맨날 사진으로만 보던

손관절 조립...

HG같은 경우 그냥 주먹으로 2파트를 합치는 정도가 손 조립의 다인데

역시, 돈이란!!!

MG는 손 2파트, 손가락 3파트 총5개의 부품이 소모된다.

 

 

팔 부분도 HG와는 다르게,

사람의 관절 움직임에 가깝게 꽤 역동적인 모션이 나올 듯 하다.

 

두둥! 몸통과 합체...이제 좀 로봇같은 느낌이 나오는 ;

 

 

어깨 관절은 잘 못 조립한 게 아니라, 변형 중에 필요한 관전무브가 있다.

저렇게 빼서 상단으로 돌려올리면 변형을 하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