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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스테이크 보다 꽃등심 본문
오늘은 친구 형님의 결혼식...
뭐..말하자면 긴 인연이 있는 형제, 가족들이다.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 호텔 인가.;?
30분 정도 늦었지만, 식이 계속 진행중이라 다행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자리가 의외로 적어서
앉아 볼 수가 없었다.(140석...정도였던가..)
음...하지만, 의외로 덕분에 식사는 맛있는 걸로 ..^^;;
원래 스테이크 코스요리로 나오는 것 같았지만
자리가 없어서 한정식 식당으로 옮겨
꽃등심을 먹었다!
지난 주에 미국산 꽃등심 먹었는데
역시..한우는 다르구만..!!
전화위복인가;;
신부되는 사람이 일본사람이라 2개 국어 동시 사회를 하는 재밌는 광경을 보기도 하고...
뭐..암튼 형수되는 분이 미인이시구만~(발레하시는 분이라던데..나중에 인사나 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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