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컴퓨터 케이스 교체 - 김이백 블랙 K200 [3R System] 본문

My Day

컴퓨터 케이스 교체 - 김이백 블랙 K200 [3R System]

aoikaze 2012. 1. 11. 19:00

 

예전 부터 쓰고있던 김일백 블랙 K100을 교체 했습니다.

6년째 쓰고있던 건데

중간에 USB 고정핀이 파손되서 재작년엔가

3R에 문의했더니

바로 교체품을 보내줘서 잘 쓰고있었습니다.

 

 

전면쿨러는 베어링이 나가서 덜덜...;;

후면쿨러는 아예 멈추고;;ㅎㅎ

뭐 팬들만 교체해주면 계속 쓸수 있는데

새해도 되고, 새것도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에 구입했습니다.

 

 

 

 

케이스 배송이 왔는데, 상자도 멀쩡하고

열어보니 저렇게 안전포장되있는 스티로폼이 부서져 있더군요.

어디선가 던지거나 떨어뜨린 거겠죠....택배가 뭐 그렇듯이;;

그나마 저렇게 포장이 되있어서 그런지

케이스 자체는 휘거나 파손된 부위는 없었습니다.

 

 

하단부에 보면 저렇게 먼지 필터가 PSU 부위랑 중앙에 2개가 있습니다.

냉각에 신경쓰는 분이라면 좋아할 듯 합니다.

 

 

전면은 심플한 디자인과 상단 포트 구성이 맘에 들어요..

(예전 김일백은 중간에 있어서...;;

저같이 올려놓고 쓰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바닥에 두고 쓰는 분들은 허리를 굽혀야 했죠.)

 

 

측면은 쿨러들을 옵션으로 더 설치 할 수도 있고

타공망처리만으로도 쿨링에 효과를 볼 수 있게 처리되있습니다.

보면 양각처리로 볼록하게 올라와있어서

내부 공간도 여유있게 쓸 수 있습니다.

 

 

내부 비닐 포켓에 보면 설명서와 선정리용 선

기타 나사들이 정리되있습니다.

 

 

 

하단 쿨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설명서는 3핀짜리로 있던데...

실제론 4핀으로 되있네요.

 

 

K100(좌) 과 K200(우)

시대가 많이 지나긴 했지만...ㅎㅎ

K100도 나쁘진 않습니다.(선정리 홈까지 있으니까...정말 좋긴 좋았구나...)

K200의 저 파란선은 USB3.0 케이블이에요. 메인보드 후면에서 연장되서

전면 포트로 돌려주는거죠.

본인은 지원이 안되는 구형 보드라서 별로 필요는 없지만

최근에 나오고 있는 보드들은 왠만하면 지원이 되더군요.

 

 

크기는 K200이 살짝 큽니다.(1센티미터 내외....)

 

 

김일백 블랙은 자타공인 명품이죠...물론 6년전 당시

가격도 2만원대로 저렴한데다

HDD 를 따로 수납할 수 있는데다,

전면 쿨러+먼지 필터

측면 케이스 커버 타공처리

튼튼한 강판..(몇T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손나사와 안전 마감처리 등

정말 그 당시 가격대로는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좋은 녀석인데

쿨러들이 이제 더이상 일하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슬슬 조립해보자~~~

 

 

 

이건 HDD 노이즈 킬러3인데,

뭐...저같은 경우 기존에도 HDD 소음은 거의 없었지만

조용하긴 하네요..^^

일종의 공중부양 킷인데, HDD를 나사로 고정시키면

가스켓 처럼 진동을 흡수시켜주는 스프링들이 좌우에 있습니다.

 

 

요건 HDD용 쿨러를 따로 설치 할 수 있는 지지대입니다.

예전에 동생거 조립할 때 봤던

크레이지 케이스엔 2개 쿨러가 들어있었는데

K200은 그냥 지지대만 있습니다.

 

 

완료하고 한컷....깔끔하네요...^^

 

 

이게 최종 배치 사진입니다..ㅎㅎ

글구보니..ㅡ_ㅡ;;완성하고 내부 사진을 안찍었네요;;

.......뭐 4일째 쓰고 있는데

전면 USB포트 불량으로 3R측에서 포트 교품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AS만큼은 확실하니까 믿고 구입했죠...^^;

 

 

ㅡ.ㅡ음...마지막 이건...ㅎ;;

마이크로 USB케이블인데

그 동안 제가 폰 데이터 케이블을 분실해서 사진을 못 올렸습니다.ㅋㅋ

6천원이네요...ㅠㅠ...

분실하지 말아야지.

'M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염병 연말정산...  (0) 2012.02.24
김이백 블랙 내부샷   (0) 2012.01.15
스테이크 보다 꽃등심  (0) 2011.12.17
흠...블로그에 소홀한데..  (0) 2011.11.16
음...요즘 겜블의 유혹이!?  (0) 20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