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책상 교체 : 컴퓨니 USP-KG 컴퓨터책상 본문
네이버 쇼핑을 통해 G마켓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의 책상이 방 크기에 비해 너무 커서;;
자리를 너무 차지하기에 구입을 계획을 잡았는데, 미루다 이번에 결정을 했습니다.
가격은 14~15만원 정도인데요. 크기를 3가지 택할 수 있습니다.
책상 상판 기준으로 가로 크기 800, 970,1200 mm X 세로 590 입니다.
전 970으로 결정을했고요. 기존의 책상이 1200 X 70이었던 걸 생각하면
작아진 만큼 방에 여유 공간이 생겨서 좋네요.^^;
기존 책상은 10년이 넘게 쓴거지만, 깔끔해서 성북구 재활용센터에 보내기로 전화를 해놨습니다.
박스는 총 3개를 받았습니다. 부품이 나눠져 있어서 그런지 많네요.
일단, 박스를 받고 난 후 거의 이틀을 방치했습니다.
개인 사정상 바로 조립을 못 했습니다..^^;; 주말에도 일을 해서 좀;;
그리고, 1주일은 아래 처럼 부품을 다 빼내서 베란다에서 통풍을 좀 시켰습니다.
새 가구 냄세좀 날아가라고요.
( 요즘 새 가구들에서 나쁜 환경 호르몬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조심을..ㅎㅎ)
아래는 책상 상판입니다. 조금 무겁습니다.
상판 아래쪽의 키보드가 들어가는 자리에 보면 저렇게 나사들이 들어있어요.
혹시, 나사를 따로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래 사진이 책상 상판을 지지해주는 책상 옆의 다리 부분이 되는 판인데요.
좀 실망스럽게도 저렇게 마감처리가 안된 부분이 노출이 되있습니다.
뭐...조립을 하면 어차피 상판이 위로 올라가니까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가격이 싸구려 책상도 아니고 그나마 좀 값이 나가는 제품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냐 넌!!! -_-;; 아래 건 저도 뜯어보고 알았지만,
상판위에 올라가는 책장의 옆판 부품입니다. 발포지로 미이라를 만들어서 보냈습니다.ㅋㅋ
아래는 책장 부품인데요. 요기도 조립 후에 노출이 안되는 부분에 마감이 제대로 안되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도 좀 신경을 써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드디어 주말을 맞이하여 조립을 했습니다.
움...뭐 간단합니다. (가끔 보면 여성분들은 시간이 좀 걸리시긴 하는 듯 합니다만...)
남자들은 조립하면 길어도 30분이면 완성될 듯 합니다.
책장의 모서리는 마감처리가 잘 된 걸로 보이지만,
둥글게 깍아줬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뾰족해서;;; 좀 위험해 보입니다. 나중에 다이소에 가서 모서리 보호캡을 사야겠습니다.
책상 상판의 모서리는 깔끔하게 마감처리 잘 된 모습이네요.
나사들은 잘 맞게 구멍이 뚤려있어서 크게 흔들림도 없고,
고정도 괜찮습니다.
다만, 나사들을 좀 여유있게 챙겨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이런 조립식을 만들다 보면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판매자 분들은 좀 센스를 발휘할 필요가 있겠더군요...^^;;
아래처럼 상부의 책장은 책상 상판과 고정되는 것이 아니고,
이탈이 가능합니다. 조립시 참고~!
선정리 홀이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완성후 책상 정리도 완료되었습니다~~~
취미가 건담 프라모델 조립이라
요즘 만들고있는 MG 버스터 건담도 같이 한컷을~~^^
방이 작아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조립시엔 보이지 않지만, 마감이 안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유명 메이커의 비싼가구들과 견주어 봤을 때, 상당히 메리트 있는 제품같습니다.
조립도 간편한 편이고 무게도 생각보다 덜 나가고요.
아...하나 잊을 뻔했는데요. 롤러가 붙은 PC받침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실용도가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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