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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이런저런 요즘의 나 본문

My Day

이런저런 요즘의 나

aoikaze 2012. 10. 29. 21:22

 

음..뭐 크게 변화없이 회사생활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심경의 변화랄까

요즘 묻지마 살인이나 원인없이 일시적 충동으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한다는데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심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범죄자!!!! 일지도..ㅡ_ㅡ케케케...

(요즘 애니보고있는 것중 중2병이 소재로 다뤄지고 있는 웃끼는 애니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건담은 뭐...취미로 만들기 시작해서 그런지 그래도 요즘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차분히 1~2시간 정도씩 집중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조립을 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또 하나의 신체적 조건 개선활동으로 아파트 주민 헬스장에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인데

음....날이 선선해지니까 현상 유지정도는 되네요.

무엇보다 거의 1년가까이 운동을 못해서 둔해진 몸을 움직이니까

잠도 잘오고, 기분도 상쾌합니다. 땀 흘린 뒤에 샤워의 느낌은 아시는 분들만 알겠죠~

 

아래는 모처럼 회사 동료들과 양꼬치란걸 먹으러 간거 기념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칭다오 맥주는 뭐 먹을만 하더군요.

양고기(근데, 진짜 양고기 맞나?? ) 처음으로 먹어본건데요.

제 입맛엔 맞아서 와구와구 먹었습니다만, 같이 갔던 노인(? 회사 선임) 두분은

거의 먹질 않더군요.

 후배 말로는 '경성 양꼬치' 라는게 프렌차이즈식으로 있다고

집 가까이에 있는 미아삼거리에도 있는데

여기보다 맛좋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고기도 양도 더 많이 주고

음...그리고, 저 양념인데 향신료들이 섞여 있더군요.

'즈란' 이라고 하던데 라면스프 + 카레가루 같은 느낌이라 전 맛이 꽤 괜찮아서

그냥 고기 없이 찍어먹기도했습니다.ㅋㅋ

 다음에 동생녀석 집이나 가족들이 모일일이 있으면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최근들어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를 좀 자주 갖고 있었는데

^^;; 뭐 그래봐야 남들 먹는 양의 반도 안먹으니까요.건강상의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니만큼 좀 양 조절을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