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Zaku II Ver.2.0 화이트 오거 조립 4일차 본문

MG_Master Grade/MG 화이트오거

Zaku II Ver.2.0 화이트 오거 조립 4일차

aoikaze 2012. 12. 30. 15:40


머리 부분을 이어서 조립합니다.

동력선 처음 머리 부분도 같은 형식으로 된 파이프 조립이 있는데

역시, 바로 이어서는 안되기에..;;


아래 처럼 양쪽 모두 완성을 하긴 했지만,....ㅡ_ㅡ;; 손가락이 좀 아프네요..ㅎㅎ 

 

눈이 변했습니다. 음...핑크색의 데칼로 모노아이가 표현이 되는데

전 왠지 크기도 딱 맞지 않는 데칼이 마음에 안들기도하고

뭔가 메카닉을 깨먹는 색감 같아서..^^;;

그냥 골드마커로 회색 프레임만 색을 칠하고 조립했습니다.

 머리의 외장 파츠 조립이 완료되니까

뭔가 좀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역시 자쿠는 이런 머리여야 한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머리의 외장 덮개는 지휘관용과 사병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뿔이 있는게 지휘관용이겠죠. 뿔도 2종류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르면될 듯 하네요.

전 제일 오른쪽의 각진 뿔을 골랐습니다. 먹선도 넣음 괜찮아 보일듯 해서요..^^

 여기부턴 팔부분입니다.

(머리 완성 샷을 안찍은 건가;;;) 포스팅하면서 알았네요;;;

 요즘 나오는 최신 킷들도 그렇지만,MG는 역시 프레임 조립을 ...해야겠죠.

크게 색다른 기믹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박의 이중관절 정도뿐이군요.

 

 팔은 평범하지만, 손은 그렇지 않네요...아래 보시다시피 손가락 파츠가!!

꽤 정교하게 만들어진 손가락입니다. 물론, 최근 나온 뉴건담 Ver.Ka 처럼

통프레임 형식의 전 관절일 움직이진 않지만

보통의 MG급들에게도 이런식의 손가락은 흔하지 않죠..^^

 

팔의 부분 완성입니다. 이번 화이트 오거는 조립과 먹선을 동시에하고 있습니다.

먹선이 사실 유성펜으로 넣는 것이긴 하지만,

선을 그은 후에 손으로 여기저기 움직이다 보면 번지는 경우가 많아요.

뭐, 거의 대부분 마감제 사용을 하셔서 깔끔하게 완성하시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 유성의 기름 성분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 나중에 먹선이 고정이 되기 때문에

천천히 만드는 사람들에겐 굳이 마감제가 필요 없습니다.

 조립 중에 먹선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서 천천히 만들면

백색이 주 배색이 화이트 오거도 나름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