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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요즘...은...잠시 모든 것을 놓는다. 본문

My Day

요즘...은...잠시 모든 것을 놓는다.

aoikaze 2013. 6. 22. 18:38

프라모델도 음...원래 분기에 1개씩이라는 원칙을 좀 깨는 분위기라

제스타 캐논을 하고

책을 손에 잡았다. 사내 시험도 있고하다보니...아무래도 책이 낫겠다 싶어서..ㅎㅎ

우선은 전에 생일때 받은 '스트로베리 나이트' 라는 책인데

추리소설이나 범죄소설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이라 그냥 아무생각 없이

검색해서 찾아낸 책이다. 거의 후반까지 읽어가고 있는데 역시, 일본인들은 뭔가

발상이나 생각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이 많은 것 같다.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저자가 일본 작가다...)

 

아키에이지에 큰 실망을 하고 나서 내 PC에서 온라인 게임은 사라졌다.

음....하지만, 주말에 역시 책도 보고 프라만들고, 운동하고도 시간이 좀 남는건

게임을 아주 안할순 없을 듯 해서...

(여자를 만나면....영원히 굿바이할지도 모르지만..)

던전 스트라이커를 설치해봤는데, 음....역시 이런 던전 유형 게임은 지겹구만...;

레벨 10조금 넘었는데 같은 패턴의 이런 게임은 킬링 타임용이라

오래할 게임은 못되는 듯 하다.

 

애니도 요즘에 조금 밀린 느낌이 드는데, 재미없는 녀석들을 10화가 다되서 지우려니

좀 꺼려지기도 한다...^^;; 보통은 3,4화 갈때 지워버리는데

이번 분기때 애니들은 지울 놈들이 역대 최다작인듯 하다.

왜이렇게 재미없는게 많지;;; 안보고 쌓인 파일들이 처치 곤란;

 

프라모델관련해서 카페 스탭도 4기를 뽑고 있는데, 음...이번엔 안하려고 한다.

건담샵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의 카페인데, 그래도 내가 처음 시작한 3년전부터 꾸준히 연을 갖고 있던

곳이다. 활동은 계속하겠지만 스탭같은 자리는 타회원도 해봐야

기존에 했던 사람들의 고충을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2년 가까이 했으면 너무 오래한거 아닐까? 싶다.

너무 오래 같은 사람이 있음, 썩는다. 충분히 즐겼고, 배웠고, 도움을 받고, 줬다.

 

5기때나 한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