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2013 건프라 엑스포 - 용산 다녀오다. -1부 본문
휴일...회사에서도 1주일간의 교육 기간으로 지쳤던 몸을 환기할 겸
쇼핑일정을 잡고, 겸사겸사 용산 건프라 엑스포를 한다는 점도 잊지않고
ㅎㅎ..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용산 아이파크 3층에서 하는 중이고, 주말이지만 장소가 어느 정도 여유있게
되있어서 사람이 꽤 있었지만 붐비기보단 최적화된 공간이란 느낌이었습니다.
통로기준으로 세로로 전시 공간이 구성되있었고
처음 시작 장소에 책자로 구성된 건프라 네비게이션 카탈로그와 부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중앙라인에 전시된 개인작들입니다.
전체는 아니고, 제가 멋지다고 생각되는 작품들만 좀 찍어봤습니다.
(^^;; 사진은 뭐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갤3폰카입니다. 플래쉬 반사광이 좀 아쉽지만,,그런대로 그냥 봐주세요~)
역시 시난주는....사이즈 불문 멋집니다.
보니까 어깨 부품에 기라줄루 부품이 보이네요.
다만, 디스플레이 포즈가 좀 아쉬웠습니다. 정면샷은 어느정도 좋은데...나머진 그다지..ㅎㅎ
[위] 밴시+뉴건담 독특하죠.
[위] 상당히 배색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다리에 미사일 포트는 좀 언밸런스 하네요.
[위] ^^...제가 활동하는 건담샵 카페 회원님 작품.
멋진 조합이죠.
[위] 명작 HGUC킷 크샤트리아.
날개의 반사된 빛이 오히려 더 좋은 효과로 보여지네요.
[위] 아마도 배색은 유니콘의 영향인듯 합니다.
함께 가셨던 어머니도 이게 제일 멋지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위]...으으..아까운 ..ㅠㅠ...킷이 녹았어요~
[위] 디오라마 부분인데, 정말 세밀한 묘사까지 다 되있고 멋지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구 사진 찍다보니 깜빡하고 작품 출품판을 못 찍었는데, 제목이 '마지막 통신' 인가 그랬을 겁니다.
정작 건담 부품은 팔과 코어부분만 있지만 무엇보다 전체적인 리얼리티가 압권인 작품입니다.
[위] 기종은 자세히 안봤는데, 돔이겠죠??...너무 멋진 작품인 것 같습니다.
녹슨 부분이라던가 한쪽 발이 물에 빠져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 까지
정말 손이 많이 간 흔적이 곳곳에 보여요.
[위] 델타플러스 허밍버드 입니다.
델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눈 호강을 했습니다. 육중함도 그렇지만 밸런스가 잘 맞는
배색. 그리고, 오른쪽의 주포는 제타플러스의 것이네요.
[위] MG 명품으로 자리잡은 제스타...실물은 처음 본건데
상당히 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 두작품은 나가기전에 찍은건데..^^;;
역시 플래쉬가 말썽이었네요. 에궁...하지만 눈호강은 잘 했습니다.
풀아머의 경우 어디선가 본 듯 하죠?? 기억이 잘 안나지만
권민수님 작품이니 사진으로만 본듯 하네요.
죠니라이덴 전용기...햐..이거 실물로 보니 압도적인 폼입니다.
메가사이즈 자쿠 도색한 걸로 봤는데...;
다리도 고기동형으로 바꿔준거고...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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